일반뉴스 동부대우전자,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강화...제품 라인업 2배 확대
[헬로티] 동부대우전자가 말레이시아 진출 23주년을 맞이해 제품 라인업을 2배로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94년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 동부대우전자는 올해 브랜드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소형 냉장고와 전자동 세탁기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전면 확대하여 올해 글로벌 플랫폼(GPF)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클래식 냉장고를 새로 출시했다. 또한 TV, 에어컨 시장에 재진출하며 제품 라인업을 100여 개 가까이 늘리면서 전년대비 2배로 확대했다. 특히, 현지특화 제품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 아래 동부대우전자는 현지 의상 `바틱(Batik)`을 자동 세탁할 수 있는 바틱 케어 세탁기와, 동남아 음식 자동조리기능 `아얌고랭 복합오븐` 을 출시했다. 현지 특화 제품으로 선보인 `바틱 케이 세탁기`의 인기에 힘입어 연말까지 드럼세탁기 전 모델에 `바틱 케어`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현지특화 가전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까지 라인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동부대우전자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컨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