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전문기업 스맥이 독일 및 이탈리아 딜러사와 89억원 규모의 공작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스맥은 독일 더블유에스에프(WSF), 이탈리아 지엠브이(GMV)에 공작기계를 각각 40대, 51대 공급한다. 계약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며, 각 딜러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 의료기, 오일 관련 부품 제조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주를 진행한 더블유에스에프는 독일 동남부 지역 바바리아주에 위치한 장비 전문 딜러사다.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가공업체를 주요 공급처로 두고 있다. 이탈리아 지엠브이는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석유 시추용 파이프 가공 장비 등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향후 스맥의 실적 흐름은 긍정적이다. 회사 측은 각 딜러사들이 2022년도 판매예상 물량의 최소량만 발주한 상태이며, 향후 유럽 공작기계 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전됨에 따라 회사 장비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맥은 세계공작기계 전시회의 하나인 EMO 전시회에서 90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았고 최근 터키, 러시아 딜러를 통해 64억원의 수주를 받는 등 2022년 상반기 물량도 이미 확보했다.
GMV2015 현장 스케치 멀티플레어 ‘도어톡’ (주)스마트빈 www.sbean.co.kr 사물인터넷의 결정체로 언제 어디서나 방문자, 침입자 정보를 즉시 알려주는 똑똑한 톡인 ‘도어톡(DoorTalk)’은 사람이 집 내부에 있든 외부에 있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하는 쌍방향 통신기기다. 다양한 모니터링 기능이 내장된 도어톡을 현관문에 설치하고, 유선/무선 인터넷망을 이용해 VoIP로 사용자 스마트 디바이스에 정보를 전달한다. 이런 서비스는 방문자나 가족 구성원이 다양한 상황과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지그비나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 홈까지 가능한 M2M 기반의 제품이다. 날씨 정보 제공 앱 ‘오픈웨더’ 와이즈모바일 www.wisemobile.co.kr 오픈웨더는 위치 기반으로 상황별 고객 맞춤형 날씨 정보를 서비스하는 앱으로 이용자가 메뉴를 선택하지 않고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I가 장점이다. 오픈웨더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가 앱을 실행하는 위치에 따라서 메인 화면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표출된다는 점이다. 이용자들이 출근길 또는 도시에 있을 경우에는 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IT기술 전시 수출 상담회인 ‘2015 글로벌모바일비전(GMV)’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ICT 관련 업체 227개 사가 참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제네럴 일렉트릭 헬스케어(GE Healthcare), ZTE, 바이두(Baidu), NTT, 후지쯔(Fujitsu) 등 40개 국 250여 개사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글로벌모바일비전은 모바일 플랫폼·어플리케이션, 디바이스, 액세서리,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모바일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전시회와, 전 세계 유력 바이어와 전시회 참가 업체 간의 맞춤형 수출 상담회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전시회에서는 스마트빈의 홍채 인식 기술을 탑재한 보안 USB ‘락킷 시리즈(LOCKIT SERIES)’와 제품 이미지를 3D로 촬영해 360도 어느 방향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태원이노베이션의 3D 스캐닝 플랫폼 ‘어필룩(Appeal Look)’, 손을 대지 않고도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