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GE는 대형 가스터빈 등급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H클래스 가스터빈이 전 세계 20개 국가에서 50곳이 넘는 고객사로부터 수주해 26기가와트(GW)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하고 1백만 시간이 넘는 상업운전 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HA 가스터빈은 2014년 출시 후 기록적인 복합발전 효율을 자랑하며, 2016년 첫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발전사업자는 배출가스를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며 탁월한 연료 유연성으로 여러 재생에너지와 연동해 사용하고, 석탄발전을 대체할 수 있다. GE가스파워의 대형 가스터빈 제품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아밋 쿨카르니(Amit Kulkarni) 총괄은 “GE는 HA가스터빈 기술이 지속 가능한 전력을 공급해 발전사업자가 저탄소 에너지 미래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며, 미래에도 최상의 기술로 자리하는 가스터빈을 설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스는 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HA가스터빈이 달성한 괄목할 만한 기록을 기념하며, 이 여정을 함께 한 고객, 기술 발전, 성과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1년 말레이시아 남부발전의 트랙4A 복
헬로티 서재창 기자 | GE는 오늘 강성욱 GE코리아 총괄 대표이자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GE헬스케어 아세안(ASEAN) 사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GE코리아 총괄대표에 김영제 現 GE 항공코리아 대표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2012년 1월 GE코리아 총괄대표로 취임한 강성욱 사장은 지난 10년간 GE의 한국 내 성장전략을 이끌며 GE의 혁신 기술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GE코리아의 조직, 문화, 인재, 운영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헬스케어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오는 7월 1일자로 싱가포르에서 GE헬스케어 아세안 지역을 총괄하게 되는 강성욱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10개국의 헬스케어 사업을 이끌게 된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신임사장이 확정될 때까지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 김은미 전무가 사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새롭게 GE코리아를 이끌 수장으로 현재 GE 항공 코리아 사장과 GE항공 군용엔진 인도태평양 영업 총괄을 맡고 있는 김영제 대표가 임명됐다. 글로벌 핵심 인재양성
헬로티 조상록 기자 | GE항공(GE Aviation)과 프랑스 사프란(Safran)은 기존 엔진 대비 연료소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20% 이상 저감하는 새로운 항공기 엔진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엔진 개발 프로그램 CFM RISE(Revolutionary Innovation for Sustainable Engines)는 2030년대 중반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미래 엔진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수소 연료와 같은 대체 에너지를 100% 사용할 수 있는 엔진 개발도 포함된다. 또한, GE와 사프란은 양사의 합작 법인인 CFM인터내셔널의 50대50 파트너십을 2050년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고자 하는 업계의 노력에 부합해, 지속가능한 항공 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RISE프로그램의 핵심은 개방형 팬 구조 개발을 포함해, 최첨단 엔진 추력 효율성에 있다. 이는 기존 단일통로 항공기의 속도 및 객실경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료 효율성은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이다. 또, 이번 엔진
[헬로티] GE와 국제 제조산업 및 산업화 정상회의(이하, GMIS)는 UAE 및 전 세계 제조산업 전환과 경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 린 생산, 안전의 도입과 확산에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나빌 하바예브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이사 앞으로 GE와 GMIS는 사고 리더십 및 지식 공유 활동으로 제조 기업들이 디지털화, 린 프로세스, 안전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효율성 향상, 낭비 제거, 비용 절감,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 만족도를 높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GMIS 2021 정상회의는 제조 산업의 미래와 디지털화를 위해 글로벌 제조 및 기술 리더들이 그들의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제 행사다. 나빌 하바예브(Nabil Habayeb)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이사는 “GE는 에너지, 헬스케어, 항공과 같은 제조산업에서 1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디지털화와 적층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GMIS와 협력해 제조산업의 혁신과 경제 성장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GE는
[헬로티] 베이커휴즈가 지예영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베이커휴즈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베이커휴즈 코리아 지예영 신임 대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계공학과와 시카고 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한 지예영 신임 대표는 지난 17여년간 엔지니어링, 마케팅,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2004년 보잉에서 엔지니어로 시작해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2010년 GE의 핵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ECLP를 통해 입사 후 GE 오일앤가스 사업부 아태 지역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는 베이커휴즈 아태 지역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지 대표는 앞으로 베이커휴즈의 국내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며, 특히 수소 생산 인프라 및 탄소 포집 기술 등 에너지 전환 관련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마리아 스페루자(Sferruzza) 베이커휴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지예영 신임 대표는 그동안 한국뿐 아니라 아태 지역에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마리아 스페루자 사
[헬로티] GE는 지난 24일(화) 내포 신도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내포그린에너지의 열병합발전소에 발전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GE의 7HA 가스터빈 이번 수주로 GE는 고효율의 첨단 60헤르츠(Hz)용 7HA.02 가스터빈과 H65 발전기 1세트, STF-D650 증기터빈과 H35 발전기 1세트, 배열회수보일러(HRSG) 1세트, GE 콘덴서 1세트를 공급하고, 아울러 19년 동안의 가스터빈 설비의 유지보수 계약도 함께 제공한다. 내포 열병합발전소는 약 5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2만5천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인구 10만 명이 넘는 내포 신도시의 지역난방을 책임지게 돼 세대마다 개별 보일러를 구입해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된다. 내포그린에너지의 김동수 기술본부장은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인 열병합발전을 위해 GE기술을 채택했다. 그 동안 GE가 한국의 열병합발전 분야에서 적기에 그리고 안전하게 발전설비를 공급한 탁월한 실적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겨울철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내포 신도시의 에너지 및 난방 수요를
[헬로티] AI, 혁신을 견인하는 촉매제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혁신으로 전환 GE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혁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2020 GE 글로벌 혁신지표 : 혁신을 탐구하다’를 발표했다. ▲출처 : GE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는 혁신하는 데 있어 단기 수익이나 트렌드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고 사회와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이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진단했다.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은 “코로나19와 팬데믹 이전부터 지속된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기조 등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기업들의 고민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리더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환경적 가치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는 기조에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AI, 소프트웨어와 같은 혁신 기술이 정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로 유례없는 팬데믹 현상이 나타난 상황에서 회사의 우선순위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우리는 사업 생태계에 있는 많은 구성원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사업의 연속성을 지키는 것이라고 보았고, 위기와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얼마나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해나가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보았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Workday Elevate Digital Experience)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미라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의 말이다. GE는 오는 10월 26일, 워크데이 HCM 솔루션을 정식으로 론칭한다. HR 업무를 본격적으로 자동화시키는 것이다. ▲ 이상훈 워크데이 한국지사장(왼쪽)과 이미라 GE코리아 전무(오른쪽)가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 : 워크데이) GE, 워크데이 솔루션으로 직원 중심 인사 정책 이룰 것 GE는 워크데이 솔루션을 전사적 차원에서 구축 중에 있으며, 전 세계 30만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라 전무는 GE가 워크데이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는
[첨단 헬로티] GE 리뉴어블 에너지(GE Renewable Energy)의 사업 부문인 그리드 솔루션 부문이 스코틀랜드 파이프(Fife) 해안에서 12마일 거리에 있는 니아트 나 구이테(Neart na Gaoithe, NnG) 해상 풍력발전 단지를 위해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 변전소를 건설하는 수백만달러 규모의 설계, 공급, 시공 및 시운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해상 풍력발전 단지 프로젝트는 EDF 리뉴어블과 ESB가 공동 소유하고 있다. EDF 리뉴어블은 영국의 선도적 재생 에너지 회사 중 하나이며 ESB는 영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아일랜드 전역의 전력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일랜드 에너지 회사이다. GE는 기초공사와 토목공사를 포함하여 단지 내에 있는 모든 인프라를 턴키 방식으로 인도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NnG 단지는 2023년에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 발전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재생 에너지 기술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나라가 ‘풍력 에너지 혁명’ 과정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웨더 에너지(Weather Energy)에 따르면 2019년 1월에서 6월 사이에 풍력 터빈이 영국 내
[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팅 전문 협회인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이하 협회)는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적층가공 전시회인 ‘폼넥스트 2019’에 참여했다. 폼넥스트는 유럽의 우수한 금속 3D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적층제조 각 분야의 기업이 전시하는 적층제조 전문전시회로 세계 3대 이 적층제조 분야 전시회 중에 하나다. 2018년 대비 전시규모가 2배나 증가했으며, 800개 업체 및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진행됐다. 작년에는 중국 기업이 다수 참여했으나, 올해는 BLT, 샤이닝 3D, HBD를 제외하면 참석이 적어졌고, 러시아, 스페인, 이스라엘 등의 국가가 약진했다. 장비 업체의 규모는 작년에 비해 적었고, 공정과 소재 업체가 장비 업체를 압도할 정도로 많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역시 올해 선진 적층제조기술과 발전방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공유하기 위해 폼넥스트에 참석했다. 최근 적층제조 분야의 대표적인 변화는 생산 장비의 급격한 가격 인하와 대형화, 소재의 다양성, 후처리 공정 자동화로의
[첨단 헬로티]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세계적으로 이뤄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력 공급이 중요해졌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은 전력 공급에 있어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자원이 천연가스다. 천연가스는 탈원전·탈석탄의 중간지대를 점유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서 저렴하면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담당할 수 있어서다. 용량과 효율, 운영의 유연성, 비용 등 모든 분야 개선 GE는 천연가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HA 가스터빈 시리즈의 최신 기술 버전인 ‘7HA.0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7HA.03은 기존의 GE HA 가스터빈 플랫폼의 공통된 아키텍쳐와 기술을 유지하면서, 업계 최고의 발전소 운전의 유연성과 가스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세계 최대이자 최고효율의 60Hz 가스터빈으로 한 단계 진일보했다. GE의 기존 7HA.02 가스터빈(2x1 조합의 복합 발전) 대비 134MW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미국 10만 5백 가구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규모로, 7HA.02 가스터빈보다 효율이 0.4%
[첨단 헬로티] GE의 가스터빈과 전기추진 시스템은 전세계 선진 해군의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해,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GE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우리나라 해군의 새로운 함정 프로그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과 ‘차기대형수송함(LPX-II)’에 제안하는 전력 및 추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GE의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부스 전경 미국 오하이오, 에반데일에 위치한 GE항공-마린 사업부의 크리스 셰퍼드(Kris Shepherd)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GE는 기계식 추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Hybrid Electric Drive, HED), 통합전기추진장치(Integrated Full Electric Propulsion, IFEP) 등 폭넓은 전기 구동 추진 솔루션과 가스터빈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GE항공-마린 사업부와 GE파워컨버전 사업부는 전 세계 37개국 해군의 715척 함정에 전력 및 추진 시스템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
[첨단 헬로티] GE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 마련 GE 코리아는 지난 20일 GE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E 코리아는 지난 20일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한 ‘GE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네마’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GE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직원들과 가족은 기업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GE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이들은 발전, 항공, 헬스케어 등 산업 인프라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GE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해 아카데미상 수상감독인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예스터데이'를 관람했다. 특히, 영화 엔딩 크레딧 형식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사진과 함께 이름이 올려지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회사의 혁신과 성장의 주인공인 직원 개개인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했다. 영화 상영 전, 참가자들은 산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3D프린팅과
[첨단 헬로티] 한국에서 첫 적층제조 기술 쇼케이스 및 세미나 ‘GE애디티브 데이 2019’ 개최 지난 21일, 첨단 적층제조기술(3D프린팅)의 글로벌 선도주자인 GE애디티브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첫 기술 쇼케이스 및 세미나 'GE 애디티브 데이(Additive Day)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E의 앞선 적층제조 기술과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층제조기술을 실제 부품양산 공정에 적용하고자 하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의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GE애디티브 그레그 윌슨 수석엔지니어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GE애디티브의 제이슨 올리버(Jason Oliver) 사장 및 대표이사는 "GE는 지난 40년 이상 한국의 장기 성장 파트너로서, 발전, 헬스케어, 항공 등 한국 경제 발전을 지원해왔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어 한국기업이 가진 유연성과 도전정신에 감명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성장의 뉴 노멀 시대를 맞이해 한국 기업들이 파괴적 혁신 기술인 적층기술 도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GE애디티브는
[첨단 헬로티] 기술 플랫폼에 머물지 않고 비즈니스 플랫폼화하는 것이 핵심 1. 들어가면서 2019년을 시작하면서 필자는 에너지 데이터 수집과 공유, 활용에 초점을 둔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모델 가능성들을 탐색 중이다. 이의 기반이 되는 논거로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Harvard Business Review) 논문에서 제시된‘스마트 커넥티드 프로덕트(Smart, Connected Products; 이하 SCP)’의 4대 역량인 모니터링(Monitoring), 제어(Control), 최적화(Optimization), 자율(Autonomy) 비즈니스모델들을 발굴하여 소개하였다. 자율 역량의 경우, 필자가 참관한 아이비엠씽크 2019 (IBM Think 2019)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IBM의 AI를 활용한 주요 에너지데이터 비즈니스모델들을 아울러 소개하였다. 이렇게 소개된 4대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들은 모두 IT 기술 플랫폼들이며, 인공지능(AI)가 그 중심에 있다. 그림 1에서 보듯이, 가트너가 2018년 발표한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면, 거의 모든 요소 기술들이 인공지능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