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FEMS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하루 평균 6,000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으로, 공장부지만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약 500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이번에 구축한 발전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연간 1,100만kWh로 예상되며,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0억 원이다. 양사가 구축한 발전 시스템은 열병합발전 방식으로, LNG를 연소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한다. 특히 FEMS 솔루션을 적용, 발전 全 공정을 자동화해 무인 운전도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그간 울산공장이 운영해온 디젤 비상 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발전기 관리 효율성 향상은 물론 정전 발생 시 대응시간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약 50억 원의 노후 발전기 투자 대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화석연료 사용 감소에 따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발전 시스템 및 FEMS 도입이 온실가스 감축이 배출권 구매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오는 5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세미나(https://goo.gl/hqscxW)'를 개최한다. 경남권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현 방법 제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O)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에서는 삼정KPMG 이순열 전무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권대욱 전문위원은 '스마트공장 도입-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상호토론으로 풀어나간다. 기조강연 이후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혁신센터 이승률 과장은 제조기반 산업의 시뮬레이션 보급/확산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어지는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현 사례'이라는 투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트랙의 주요 주제발표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서 협업 로봇의 역할,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 비전 검사,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첫걸음 '가시성' 확보, ▲스마트제조 혁신의 주역 '3D프린팅' 으로 구성돼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태양광은 물론 ESS, DC(직류)/AC(교류) 전력 솔루션 등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LS산전은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World Smart Energy Week 2018’ 행사에 참가, 현지 신재생 발전 시스템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신재생 발전 시스템 Total Solution Provider’를 콘셉트로, 역대 최대인 총 16.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지난해 일본 홋카이도에 준공된 치토세 메가솔라 발전소, 합천댐·청풍호 수상 태양광 사업 등 국내외 대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LS산전은 부스 전면에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운영 관리 현황을 한눈에 할 수 있는 상황실을 재구성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9MW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진행한 총 1,13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LS산전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보증하면서 설계&middo
[헬로티] LS산전이 지난달 청주사업장 태양광 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추진을 공식화 한 가운데, 고객 밀착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산전은 지난 4일 오후 전북 전주시 ‘호텔 르윈’에서 고객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산전 태양광 발전 및 ESS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S산전은 이날 행사에서는 ▲PCS(전력변환장치) ▲수상태양광 모듈 ▲태양광인버터 ▲DC 전력기기 등 스마트 에너지 분야 핵심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태양광 연계 ESS 솔루션’ 일괄 패키지 공급 역량 및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태양광 연계 ESS 설치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에 대해 REC 가중치 5.0을 부여하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 제도 고시개정과 각종 지원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인버터, ESS용 PCS, 전력기기 및 배전반,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에 이르기
[헬로티] 29년의 역사를 가진 비엠티는 산업용 피팅과 밸브 제조 업체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에는 첨단 제조 및 검사 시설을 갖춘 2공장을 완공해 전기사업을 본격 확대하기도 했다. 본지에서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비엠티의 윤종찬 대표이사로부터 피팅 및 밸브, 에너지 관리 솔루션의 시장 동향과 전 세계 30개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 개발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 비엠티 윤종찬 대표이사 Q. 먼저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비엠티는 1988년 경풍기계공업사로 설립되었고, 2000년 비엠티로 법인전환한 후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저희 비엠티에서는 산업용 정밀 피팅(Fitting), 밸브(Valve)와 전기분전반, 스마트 그리드용 전력계측 모듈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등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FEMS, BEMS) 토털 솔루션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피팅 및 밸브 자재는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원자력 발전, 석유가스, 반도체 플랜트 건설 설비에 공급되고 있으며, 전기 자재 및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솔루션은 원자력&m
[헬로티] 비엠티가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 FEMS 시스템을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 FEMS 시스템은 부하별 계측으로 개별 생산 설비 및 용도별 에너지 원가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설비 이상 징후 시 사전 실시간 알람으로 장애 타임을 최소화하며 모바일 환경 지원으로 생산현장에서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MES/ERP/POP 등의 연동 API 제공으로 시너지를 최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 지원으로 서버 도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고객 요건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비엠티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FEMS는 EMS의 전력 감시 및 관리 시스템으로 BEMS, FEMS로 확장 및 FMS, BAS와의 연동 운영을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문화된 전력 모니터링, 분석, 리포트,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 운영을 지원한다. 주요 구성은 Smart-eye Module과 스마트 배전반, 전력공급 및 배전 시스템, 감시 및 제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Smart-eye Module에는 부하별로 경보 범위 설정 및 저장 기능과 모든 부하에 대하여 전력 감시 기능이 있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 기반 에너지 최적 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공장의 모델을 제시했다. LS산전은 지난 7월16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LS산전 청주 2사업장에서 자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그리드솔을 적용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상용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그리드솔 FEMS’는 공장 생산 설비 운영의 개선점과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통합 관리·분석하는 에너지 효율화 분야 핵심 시스템 이다. LS산전 청주2사업장에는 1MW급 EES, 2M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 고효율 인버터, LED 조명, 스마트 미터 등이 적용됐으며 그리드솔 스테이션에 구축된 중앙제어센터를 통해 각각의 솔루션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공장 전체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에너지사용량 21%, 온실가스 1,024TOE(석유 환산 톤) 감축은 물론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LS산전은 이번 FEMS 상용화를 시작으
해마다 국가 차원의 에너지 사용 절감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 기반 에너지 최적 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공장의 모델을 제시했다. LS산전은 16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LS산전 청주 2사업장에서 외부 고객 초청 현장 투어행사를 열고, 자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그리드솔(GridSol)을 적용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상용화 현장을 공개했다. ‘그리드솔’은 LS산전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전력․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전기․열․가스․물 등 각종 에너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 최적의 상태로 운영하는 스마트그리드 토털 에너지관리 솔루션이다. 이날 공개 된 ‘그리드솔 FEMS’는 공장 생산 설비 운영의 개선점과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통합 관리․분석하는 에너지 효율화 분야 핵심 시스템이다. LS산전은 기존 자동화 기반 스마트 공정 라인에 에너지 효율 운영 관리 시스템(EMS)을 기반으로 EES(전기에너지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