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는 아태지역 시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메이커봇의 아태지역본부를 설립했다. 메이커봇은 아태지역에서 견고한 입지를 구축한 스트라타시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지역 내에서 데스크탑 3D 프린터와 스캐너의 잠재 수요를 확보하고 제품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설된 메이커봇의 아태 본부는 메이커봇의 기존 유통 및 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조나단 자글럼 메이커봇 CEO는 “아시아 지역은 메이커봇의 전략적 산업 부문인 교육,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에 큰 기회의 시장일 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3D 프린팅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아태본부 설립으로 메이커봇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아태지역 본사가 위치한 홍콩을 중심으로 서울, 부산, 상해, 북경, 선전, 도쿄, 싱가포르, 방갈로르 등 10개의 지사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아태 지사들은 메이커봇의 마케팅, 세일즈, 고객 지원 분야에 걸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봇의 아태지역 본부 총괄로 임명된 쉬리 사는 “메이커봇과 스트라타시스는 양사
CC-Link협회는 미국 시스코가 CLPA(CC-Link협회)의 간사회 멤버로 가입하고 CC-Link IE를 베이스로 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간사회 멤버가 된 시스코는 아시아에서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폭넓게 대응하고 기술 협력을 하기 위해 CLPA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요즘 공장에서는 디지털화가 지향되고 있으며, IoT의 니즈가 높아짐과 동시에 대용량 네트워크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CLPA에서는 1Gbps의 광대역성을 가지고 고속성과 정시성 등 신뢰성이 높은 네트워크 CC-Link IE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TCP/IP 기술의 도입도 검토 중이다. CC-Link협회 관계자는 TCP/IP와 보안 기술에 관한 높은 지식, 이더넷 스위치와 무선을 비롯한 각종 제품군을 보유한 시스코가 CLPA 간사회 멤버가 됨으로써 CC-Link IE의 진화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어드밴텍은 선진시스템과 웹 기반 스카다 소프트웨어인 웹액세스(WebAccess) 공급을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1995년에 창립한 선진시스템은 광양을 시작으로 익산, 호남, 부산 등 주요 산업 거점에 자동화 솔루션과 MES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액세스(WebAccess)는 브라우저 기반의 HMI/SCADA 소프트웨어로서, HTML5 기반 대시보드를 포함한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IoT 기반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과 선진시스템 서선택 대표는 “양사 공동으로 IoT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스마트 팩토리를 현실화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가 5G 연구 발전을 위해 오스틴 본사에 무선 혁신 랩을 개설했다. NI는 이 랩을 통해 RF/통신 우수 사용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유수 대학 및 산업 연구 그룹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지원한다. 인텔, 룬드대학, 노키아 네트웍스, NYU 무선 연구소, 삼성, 텍사스 주립대학 오스틴 캠퍼스, TU 드레스덴의 연구원들은 차세대 무선 시스템 개발과 5G 관련 연구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랩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데모와 프로젝트로는 mmWave 셀룰러 시스템, 5G Massive MIMO 테스트베드, LabVIEW Communications System Design Suite 등을 꼽을 수 있다. IEEE 펠로우이자 텍사스 주립대학 오스틴 캠퍼스의 교수인 로버트 히스 박사는 “우리는 WNCG (Wireless Networ-king and Communications Group)에서 MIMO 간섭 정렬 및 간섭 제거 등의 여러 가지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선 혁신 랩은 NI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 플랫폼과 랩뷰 커뮤니케이션즈 시스템 디자인
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이사가 지난 6월3일에 열린 ‘2015년 인천지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89년 창립된 한국체인모터는 동력전달 장치 및 FA 핵심부품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펌웨어 등 무형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글로벌 마켓 리더가 되기 위해 성장을 거듭했다. 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이사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이 오늘의 수상 영예를 안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와 축하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지원 기관장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이 자리를 같이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 산업기술 R&BD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7월17일 산업 R&D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를 확정했다. R&BD 전략은 글로벌 산업트렌드, 국내외 R&D 투자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창의, 소재부품, 시스템, 에너지 분야 279개 핵심기술 개발 테마를 발굴,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국가 R&D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핵심 투자 대상을 2015년 195개에서 2016년 113개로, 기술개발 테마는 20115년 387개에서 2016년 279개로 대폭 축소했다. 또한 산업간 연계가 필요한 대형과제 중심으로 5개 융·복합 핵심 투자 대상을 발굴하고 ICT와 제조업 융합에 기반을 둔 산업 고부가가치화와 신기술 신시장 창출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스마트 가공 시스템·스마트공장 대응 제조용 로봇 등 총 124개 핵심 기술은 한중 FTA 대응, 제조혁신 3.0, 산업 엔진, 에너지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융·복합 가속화 등 글로벌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
NCH코리아의 친환경 고성능 세척 장비인 ‘토렌트 400’이 고효율 인증에 이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폐기물 및 유해물질 배출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토렌트 400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공통 기준과 환경 관련 기준, 품질 관련 기준, 소비자 정보 관련 기준 적합성을 자세히 평가받아 최종적으로 환경표지인증에 대한 규정에 의거 환경마크 ‘ECO MARK’를 부착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들의 환경마크 제품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NCH코리아는 토렌트가 환경마크 인증을 받아, 향후 국내 공공 분야 조달 물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마크를 획득하면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녹색제품으로 분류되어, 녹색제품 정보시스템 및 녹색장터(친환경상품 전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등에 등록된다. 또한 친환경상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공공기관, 산업계, 대학 등 3만5천여 개의 새로운 유통망과 조달시장 고객을 추가로 확보하고 조달심사나 각종 지원사업에서도 가산점이 적용된다. 토렌트는 수용성 세정액을 사용하는 밀폐 세척 장비로서, 증발이 거의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한국쉘석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압작동유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유압작동유는 광산 및 건설장비, 농기계, 기중기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의 일종으로 장비가 설계 표준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보호 및 윤활 기능을 제공하며 원활한 동력전달을 돕는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맞는 고품질의 유압작동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전용 유압작동유는 저온 및 고온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점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광산 및 건설 현장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쉘의 유압작동유는 유압시스템의 효율성을 유지 및 향상시켜주며, 제품의 적용 사양이 까다롭지 않아 고객들이 유압 장비 및 적용사양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또한 내마모성이 뛰어나 고하중의 운전조건에서도 높은 마모방지 성능을 보이며, 공기 배출 여과성 및 청정성이 뛰어나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건설 도로장비·광산 암반굴착 사업부문 배종훈 사장은 “국내 광산 및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유압작동유를
다쏘시스템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의 새로운 산업특화 솔루션인 ‘패신져 익스피리언스’를 출시했다. 패신져 익스피리언스는 항공 객실을 효율적으로 설계하여 최상의 탑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하이엔드 3D 시각화 기술을 제공한다. 향후 10년간 항공기가 보다 현대화되고 전 세계 노후 항공기 수천 대는 폐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객실의 개인화’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항공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상용 제트기 장비 제조업체 및 항공사들은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탑승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객실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패신져 익스피리언스는 하이엔드 3D 시각화 기술 및 양방향 기술을 적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가상 3D 설계 및 마케팅/세일즈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설계 확인 및 검증, 마케팅 캠페인 및 탑승객 피드백 확인까지 객실 설계에 관련된 모든 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미셸 텔리에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사장은 “기업들이 항공기를 제작할 때 효율성, 실용성, 실행 가능성, 비용 및 이익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그들이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