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 아스펜테크(한국지사 대표: 김흥식)가 새로운 ‘지속가능성 경로를 위한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AspenTech Strategic Planning for Sustainability Pathways™)’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과 관련된 의사 결정과 지속가능성 전략 투자를 안내하는 통합 모델링 및 최적화 도구를 제공한다. 이번 전략 계획 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통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으로 손꼽히는 아람코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아스펜테크는 선도적인 오너 운영업체 및 EPC 업체와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전략 계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다양한 지속가능성 경로 전반에 걸쳐 최적화를 시도하는 확장된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스펜테크는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완화하기 위해 상당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사의 전략 계획 솔루션이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인 운영 성과 목표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펜테크의 최고 제품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라샤 하
기본설계 수주로 4.8조원 공사 규모의 EPC 사업 우위 점해 컨소시엄 리더로서 이탈리아 싸이펨 등과 기본설계 수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 공사의 기본 설계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PT PERTAMINA)가 발주한 'TPPI Olefin Complex 사업' 의 EPC 연계 기본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TPPI Olefin Complex 사업은 연산 100만톤 규모의 납사 크래커(NCC)를 통해 연산 70만톤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LLDPE), 연산 30만톤의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연산 60만톤의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다. 총 공사규모는 약 4조8,000억원 규모로 예상되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중에 최대규모다. FEED & EPC 입찰은 가장 적합한 라이센서를 선정하는 기본설계 노하우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 고도의 기본설계 역량을 요구하는 사업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 리더로서 이탈리아 싸이펨(Saipem) 과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를 이끌어 기본설계를
EPC(Efficient Power Conversion)는 최근 부트스트랩 FET를 통합한 EPC2107(100V) 및 EPC2108(60V) eGaN® 하프 브리지 전력 IC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유도 역 회복 손실을 위한 게이트 드라이브는 물론, 하이 사이드 클램프 요건을 제거할 수 있다. 부트스트랩 FET가 eGaN 전력 회로에 통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진형 무선 전력 전송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제품은 고효율 엔드-유저 시스템을 신속하게 디자인할 수 있으며, 무선 전력 전송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GaN 전력 IC는 매우 작은 칩 스케일 패키지로 제공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시스템 사이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새로운 제품군은 3개의 FET 대신 하나의 GaN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컴포넌트 수를 줄임으로써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무선 전력 전송 분야에는 여러 표준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A4WP 표준인 리젠스(RezenceTM)는 탁월한 기능과 성능을 최종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예를 들어, 리젠스는 충전할 때 기기를 정확한 위치에 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