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프에이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압소코더와 전자식 캠 리미트 스위치 & 컨트롤러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에프에이이가 이번에 선보인 압소코더는 자기저항의 변위를 이용해 각도, 위치, 거리, 속도 등을 검출한다. 센서내부에 전기, 전자, 광학부품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내환경 사양을 극대화했다. 기구물의 직접적인 각도, 위치, 거리, 속도를 검출하는 센서와 센서에서 출력되는 검출신호를 전기적신호로 변환하는 변환기(컨버터)로 구성된다. 전자식 캠 리미트 스위치 & 컨트롤러 (ECC)는 크레인 및 이동대차의 위치제어용 캠리미트 대체 제품이다. 간편 조작으로 위치값 설정이 가능하며, 간편 조작으로 위치값 설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프에이이는 NSD사의 대리점으로 공장자동화 판매에서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 A/S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객감동, 창의, 프로정신’이라는 경영철학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보안 프로토콜을 차세대 포스트 양자 암호(post quntum cryptography, PQC)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칩카드 및 보안 부문 사장인 스테판 호프첸(Stefan Hofschen) 박사는 “인피니언은 비접촉 보안칩에 PQC를 구현함으로써 보안 분야의 선도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인피니언의 보안 솔루션은 신뢰할 수 있는 표준 개인 및 공용 키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보안 위협에도 잘 대응하기 위해서 인피니언은 대학, 고객사, 파트너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초소형 임베디드 디바이스에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미래의 표준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15년~20년 안에 양자 컴퓨터를 사용한 암호화 공격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게 되면 양자 컴퓨터는 특정한 계산을 현재 컴퓨터보다 훨씬 더 빠르게 풀 수 있으므로 RSA나 ECC처럼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보안 알고리즘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 TLS(Transport Layer Security), S/MIME, PGP/GPG 같은 다양한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