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DMC는 전자접촉기와 보호계전기를 하나의 케이스에 함축시킨 일체형 모터 스타터로, 공간 효율성은 물론 긴 수명을 보장한다.” 전동기 기동회로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 개발해온 삼어스코 김영준 대표는 최근 출시한 DMC 삼상 모터 스타터의 특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하이브리드 방식이 들어가서 반도체 접점과 기계식 접점이 조합되어 보통 전기적 수명의 10배 정도 긴 수명을 보장한다고 한다. 김영준 대표는 지금까지는 단상 전동기 기동회로인 ECS 시리즈를 만들어왔으나, 내년부터는 DMC 제품을 주력으로 하여 영업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삼어스코의 앞으로 비전과 계획을 김영준 대표에게 들어봤다. ▲ 삼어스코 김영준 대표 Q. 모터에서 기동회로가 왜 중요한가. A. 전기에너지를 동력에너지로 만드는 부품을 우리는 전동기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직류 모터와 교류 모터 2가지가 있다. 직류 모터(DC 모터)는 자동화 설비와 고효율 소용량에 많이 쓰이고, 교류 모터(AC 모터)는 흔히 말하는 플러그를 꼽는 전기 배선으로 전기 에너지의 60%는 이 모터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교류 모터의 기술적
저항막 멀티 터치 스크린은 이젠티에스의 저항막 싱글 터치 방식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 멀티 터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입력 방법에 관계 없이 터치 패널을 누르는 것만으로 입력이 가능하며, 안정성이 높아 외부 노이즈에 의한 검출 오류 빈도가 적다. 이 제품은 위치 정밀도가 뛰어나고 일정 이상의 압력으로 눌려야 입력을 인식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오동작이 없다. 그리고 P-CAP보다 저렴하게 도입 가능하며 1000만 회 이상의 터치 수명을 보증한다. 사진은 컨트롤러인 MTR1000-1215-001이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