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 CNS와 KAIST가 손잡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11월 20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통상 기업과 대학간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산학 장학생 지원 등과는 달리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추진 등 긴밀한 제휴를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LG CNS와 KAIST는 연구 및 산학, 비즈니스, 교육 분야 등 3가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민간 및 공공분야 등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LG CNS의 업무 노하우에 KAIST의 우수한 교육체계와 연구인력이 결합된 만큼 국내 AI 빅데이터 분야에서 상호간 높은 시너지가 창출할 것으로 관련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KAIST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과정 제공은 물론, 교수진과 학생들이 AI 빅데이터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사내벤처 지원 형태와 같이 공간과 제반 비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LG CNS는 또 대학원에 산학 장학생 프로그램 신설을 위해 KAIST와 논의 중이다. LG CNS와 KAIST는 공공
[첨단 헬로티] LG CNS가 최근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과 AI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LG CNS AI빅데이터 플랫폼 ‘DAP(Data Analytics & AI Platform; 이하 DAP:디에이피, 애칭 ‘답’)의 스마트팩토리 분석 영역 비전검사 개발과 사업추진에 대한 양사간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LG CNS의 딥러닝 기반 비전검사 역량 및 스마트팩토리 노하우와 라온피플의 머신비전 역량, 딥러닝 및 룰(Rule) 기반 검사 솔루션을 결합해, 부품 불량검사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DAP에 탑재할 예정이다. DAP을 활용한 비전검사는 클라우드 플랫폼 내 고성능 GPU 인프라를 통해 수십 개 모델을 검증하고 최우수 모델을 선정해, 높은 불량판정 정확도를 제공한다. 기존의 설치용 툴이 아닌 플랫폼 기반 딥러닝 비전검사 구현으로 수십 개 라인을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생산실행시스템(MES)과 연동해 각종 통계 및 모니터링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딥러닝 기술을 현장에 적기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스마트 팩토리 분석’ 구현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