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삼성 vs 소니, 자율주행차 CMOS 이미지센서 사업 강화 위한 전략은?
[첨단 헬로티] 지난해부터 CMOS 이미지센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올해도 상반기부터 신기술을 출시하면서 업계 1위인 소니를 맹추격하고 있다. 삼성과 소니가 CMOS 이미지센서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이미지센서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영상 정보)을 전기적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디스플레이 장치로 촬영한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다. 그 중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이미지센서는 A/D 컨버터와 이미지 센서의 전체 컨트롤 기능이 하나의 칩에 통합됨으로써 저렴한 제조비용으로 대량생산과 소형화가 가능해 각광받고 있다. 또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저전력 기술 구현에 부합하기 때문에 7~8년 전부터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시장이 성장했다. ▲ CMOS 이미지센서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최근 CMOS 이미지센서는 자율주행차, 의료,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