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로라 국제연합(LoRa Allianceä) 회원사이자 IoT(Internet of Things) 솔루션 업체인 마이디바이스(myDevices), 그리고 LoRaWANä 프로토콜 기반의 장거리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공 LPWAN(Low-Power Wide Area Network)을 공급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넷(Senet)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LoRaWAN LPWAN 프로토콜을 이용한 실시간, 다중 타깃 위치 추적 데모를 공동으로 선보였다. 이번 실시간 라이브 데모는 상업용 LPWAN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고기능의 현실적인 IoT 솔루션을 손쉽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이며, CES에 참가한 고객과 협력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 데모는 ST의 LoRaWAN 지원 무선(Radio) 기술과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칩, 마이디바이스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대시보드, 세넷이 제공하는 공공 LPWAN 연결망 및 서비스로 구성됐다. CES 참관객들은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차세대 전략을 상징하는 ▲ 친환경 이동성(Clean Mobility)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 ▲연결된 이동성(Connected Mobility)을 제시했다. 전시장에선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자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기술들도 공개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삶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을 선보였고 올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 가정용 로봇 LG허브 [사진=LG전자] [헬로티]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기자간담회에서 자사 가정용 로봇 LG허브를 공개했다. LG허브는 아마존 알렉사(Alexa)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목소리로 구동할 수 있다.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자동 회전하며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정까지 지을 수 있다. LG허브는 음악연주, 날씨알림 등 기능은 물론이고 LG 스마트가전과 연동되어 로봇청소기 가동이나 오븐예열 등 다양한 연동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LG허브 외에도 공항이나 호텔에서 사용가능한 대형 LG허브도 공개했다. 공공장소용 대형 LG허브는 자동으로 움직이며 기능을 수행한다. LG관계자는 “LG허브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기법이 적용되어 자주 사용할수록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확장될 것이다”라며,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만큼 차세대 집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헬로티] NXP 반도체는 CES 2017 행사에서 자동차 교통 관련 기업들과 함께,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시범과 체험을 통해 교통의 전 과정에 걸쳐 안전과 보안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IAV를 비롯, 큐빅 텔레콤(Cubic Telecom), 에스리(Esri), 스위스리(Swiss Re) 등과 공동 진행된다. 노스플라자 NP-2에서는 CES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험 운전 행사를 진행한다.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 주행 시범을 통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에게 맞춤화된 차량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간 통신, 주변 환경의 감지 기술을 통해 차량의 안전을 담보하고, 운전 스타일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운전자에게 더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새롭게 대두되는 기술이 어떻게 더 유연한 보험 상품을 가능케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CES 전시에서 선보이는 컨셉 시연 기술은 다음과 같다. NXP 반도체는 차량 대 차량(V2V) 및 차량 대 주변 인프라(V2I)의 보안 통
[헬로티] 올비가 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17에 참가해 영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올비를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비는 첫 돌이 안된 아기가 엎드려 자다 질식하거나 수면 중 무호흡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 등 뚜렷한 원인 없이 돌연사하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을 막기 위한 제품이다. 미국의 경우 매년 1,500명 이상의 영아가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5년 국내에서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한 영아는 66명이라고 한다. 올비는 생후 0~24개월 아기의 기저귀나 하의 허리 밴드에 클립 형식으로 끼워져 호흡을 측정한다. 20초간 아기가 숨을 쉬지 않으면 알람이 울려 부모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호흡 상태뿐만 아니라 엎드림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수면 시간을 기록할 수 있어 부모가 안심하고 아기를 돌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아기와 떨어진 공간에서도 가족은 물론 친구 또는 보모와 함께 실시간으로 아기 상태를 공유할 수 있다. 올비 김명진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를 통해 제품을 받아 사용해 본 29개국 부모들의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