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GS네오텍이 자체 CDN 기술을 통해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 올림픽’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DN(Content Delivery Network) 기술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000년 처음 CDN 서비스를 시작한 GS네오텍은 미디어 영역별 올인원(All-In-One)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다수 포털사와 방송사 등 미디어 기업의 콘텐츠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된 도쿄 올림픽은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사실상 무관중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 사상 최대의 트래픽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를 대비해 GS네오텍은 자사의 CDN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의 CDN+를 활용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네오텍은 최근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국제경기 중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달 11일 이탈리아가 53년 만에 정상에 등극하며 성황리에 폐막한 ‘2020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이하 유로 2020)’는 멀티 CDN을 통해 티빙의 안정적인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2021 CDN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라임라이트는 올해도 전 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수요 증가로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망으로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콘텐츠 최적화와 실시간 저지연 스트리밍, 엣지단에서 콘텐츠 전송, 사용자 서비스 확장, 보안 환경 강화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2021 CDN 시장 전망’을 보안, 엔터테인먼트 분야, 게임 분야, 교육 분야, 스포츠 분야로 분류해 발표했다. 우선 보안 분야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불법 복제 차단 및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주장했다. 2021년에는 스트리밍 인프라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보안 강호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OTT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기능 및 사용자 기기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의 필요성을 말했다. 2021년에 OTT 제공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된 상황에서 빠르고 쉽게 원하는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