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장비에 대해 국제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CC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ISO 15408 국제 기준이다. 세계 각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안성 평가 기준 중 공통적인 평가 항목에 대한 충족 여부를 검증해 획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 1월부터 캐나다 보안 평가업체인 라이트십(Lightship)과 5G 이동통신 기지국의 보안성 검토를 시작해 11월 완료했으며, 국제 CC 포털에 보안제품으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1년 1월에는 업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기지국을 미국 국가안보국(NSA) 산하 국가정보보증협회(NIAP)에서 관리하는 보안 인증 제품(Product Compliant List, PCL)으로 등재했으며, 캐나다 국방부 산하 통신보안국(CSE)의 인증 제품(Certified Product, CP)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국제 표준인 CC인증과 병행해 자체적인 정보 보안 체계를 구축해 추가적인 보안 검증 및 인증 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지역에서 5G 상용망 공급뿐 아니라 다양한
[헬로티] 수산아이앤티는 자사 웹 방화벽 솔루션 eWalker WAF가 CC인증(공동평가기준 EAL4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Walker WAF는 수산아이앤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Real Time White URL 기술을 적용해 오탐율과 처리 시간을 줄여 웹 서비스를 보호하고 악성 공격을 방어해 주는 차세대 웹 방화벽이다.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트래픽 분석을 통해 웹 공격을 방어, 웹 서버를 보호하며 안전한 웹 서비스 운영을 돕는다. 수산아이앤티에 따르면 eWalker WAF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학습 기간에도 탐지 중단 없이 방어가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자동 차단, Anti Web DoS로 실시간 웹 위협 감지 및 차단해 보안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 방식을 지원해, SSL 암호화 데이터 검사 및 SSL Offloading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고 전했다. 김종우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COO)은 “코로나로 더 앞당겨진 언택트 환경에서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고객 요구를 통해 체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22일까지 성능평가기관 지정 신청 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제품의 성능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성능이 우수한 정보보호제품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성능이 우수한 정보보호제품의 도입 및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보호제품의 처리성능을 종합적으로 시험·평가하는 제도이다. 기존의 정보보호제품 인증제도는 보안기능의 구현여부를 평가하고 있어, 수요기업들이 정보보호제품을 구매할 때 기본적인 보안기능만 구현된다면 성능보다는 가격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정보보호제품의 성능․품질저하를 초래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능평가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과기정통부는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DDoS) 대응장비, 지능형 지속 공격(APT) 대응장비 등 4종의 제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시작으로 매년 평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능평가 결과는 신청기업의 요구에 따라 실측값, 신청기업이 제시한 기준의 통과여부 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가 서버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 엔터프라이즈로 국가정보원 국제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인증)을 통과,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CC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노그리드가 획득한‘CC인증’(Evaluation Assurance Level2)은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정보보호 제품 도입 시 필요하다. 이노그리드는 하이퍼바이저 지원, 서버가상화는 물론, 실시간 마이그레이션, 포트포워딩, 로드 밸런싱, 오토 스케일링, 보안 그룹, 웹취약성 방지, 무결성 검사, 멀티풀지원, 관리자 접근 관리 등 대부분의 클라우드 주요 기능을 자체 개발해 국제공통평가기준을 만족시켰다고 강조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서버가상화 CC인증을 계기로 공공클라우드 및 기업의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 사업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