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Case Study] Bechtel사, SIMATIC WinCC V7로 우유 생산 경로 투명화
[첨단 헬로티] 독일 슈바르젠펠트에 위치한 ‘Bechtel 낙농회사’에서 우유는 생명줄과 같다. 매일 150만 킬로그램에 달하는 ‘순백의 보석’이 여러 우유 관로를 따라 저장 탱크로 흘러 들어간다.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 회사는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회사가 성장하는 동안, 제어 자동화 시스템의 종류도 역시 다양하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Bechtel은 통합/표준화된 단일 제어 시스템을 통한 생산 공정 현대화를 결정했다. ▲ 토마스 벅스 planemos GmbH 관리이사는 “우리는 SIMATIC WinCC를 기반으로 한 통합 솔루션을 구현해냈다. 이 솔루션은 MES에 등록된 공정 및 공장 데이터부터 일괄처리 관련 정보, 소비 자료, 재고 자료 및 유지관리 대 책까지 모든 관련 정보를 간단히 네트워크화하여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ERP)으로 연결해 준다. 따라서 고객의 생산 품질과 효율성을 현저히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산과정 모니터링 Bechtel은 자사의 경영 이념인 ‘무결점 생산&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