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기보, AI 기반 기술평가시스템 ‘에어레이트’ 통해 평가실무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헬로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평가시스템인 ‘에어레이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기술평가 업무에 전면 적용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기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AI 기술의 금융 적용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토대로 전문평가자의 평가 패턴을 인공지능에 학습 시켜 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KPAS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가치를 등급화하는 기술평가등급모형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술중소기업의 금융지원 업무에 적용한 것이다. 기보는 그간 통계모형 기반으로 운영되던 기술평가모형을 인공지능 기반의 표준모형 체계로 개편하고, 신기술평가시스템의 차별성과 우수성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브랜드 이름으로 에어레이트를 런칭한 것이다. 에어레이트는 전문가․인공지능이 상호 시너지를 끌어내는 콜라보레이션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보의 에어레이트는 모형의 예측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기보에 따르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형 대비 기술사업 성장 가능성은 6%, 기술사업 위험 가능성은 12% 이상 향상되어 전체적으로 9%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기보는 그간 성장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