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ETRI, 최첨단 국방ICT 융합기술 선보여...‘국방력 강화에도 ICT 융합기술이 앞장선다’
▲ ETRI가 개발한 ‘병사용 가상훈련 시스템’ [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창조경제박람회’에 ‘국방 ICT 융합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ETRI와 국방부는 이번 박람회에 공동으로 참가해 국방 ICT 융합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ICT 융합기술로 개방, 소통, 통합, 협력의 국방 3.0 실현과 최첨단 가상훈련 시스템 등 변화하는 최신 국방기술을 소개하는 장으로 이번 전시를 구성했다. ETRI가 전시하는 최신 ICT 융합기술은 ▲ 병사용 가상훈련 시스템 ▲ 국방기반체계 통합망 기술 ▲ 심리감성인지 및 처리 기술 ▲ L-V-C 연동 기반 통합훈련 체계기술 ▲ 3차원 합성전장 생성 및 가시화 기술 등이다. 우선, ‘병사용 가상훈련 시스템’은 병사들에게 실전과 같이 몰입감이 높은 가상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훈련자의 자세,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한 정보를 기반으로 제한된 공간 내에서 처음 가보는 지형지물 환경을 걷고 뛰며 군인들이 작전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