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기업·공공기관이 내놓은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 35곳이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공모전을 진행해 참여기업 35곳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4차산업혁명·인공지능 두 개 분야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재해 예방 등과 관련해 11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13개의 과제를 제시했고 스타트업 23곳이 참여한다. 신세계푸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는데 목재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해 고기능, 생분해 포장재 개발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지지대 및 알림장치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사물인터넷(IoT)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한 실시간 이에이치에스(EHS, 환경·보건·안전) 관리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서는 12개 과제가 제시돼 스타트업 12곳이 해결책을 찾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조경분야에 AI 기술 이식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목)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및 ㈜플래닝고와 '인공지능(AI) 기반 공동주택 조경설계 자동화기술 개발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각 협약주체는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조경도면, 녹지 및 수목 데이터 등 인공지능의 조경설계에 대한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지원하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인공지능 설계 결과물의 종합적 환경 평가 및 인공지능을 통한 미래 그린인프라 구축에 관한 연구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플래닝고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옥외 공간의 구조를 제안하는 AI 공간 설계 프로그램 개발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인공지능(AI) 기반 공동주택 조경설계 자동화기술’은 아파트 단지 공간의 설계 범위 등 기본적인 설계 조건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단지내 옥외 공간의 설계 초안을 제안하는 기술로 효율적인 설계 검토 및 정확한 시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로 모든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은 ‘2021 머신비전 온라인 컨퍼런스(www.mvcon.co.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미래 제조경쟁력의 핵심, 머신비전 구축 전략’이다. 머신비전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계에 이미징 기반 검사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재고를 개선하고 불량 제품을 식별하는 등,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도움을 주고 제조 품질을 향상시킨다. 산업이 디지털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글래스 등 첨단기술들과 접목돼 혁신적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가고 있다. 글로벌 머신비전 산업의 주요 키워드는 임베디드 비전, 비전 유도 로봇(VGR), 3D 검사, SWIR 카메라, CoaXPress v2.0 통합, 리퀴드 렌즈의 부상, 열화상, AR/VR 기능 향상, 품질 분석, 향상된 공급망 가시성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머신비전 트렌드, 기술, 사례를 한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F@ctory Alliance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한국제조산업의 디지털, 정보화 전환을 주제로 ‘e-F@ctory Alliance Partner Summit 2021’ 웨비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기업은 급변하는 개인화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람/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지능형 제조로의 전환이 매우 중요해졌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제조현장의 지능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번 ‘e-F@ctory Alliance Partner Summit 2021’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12일에 진행되는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후지사와 마사히로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오진영 부사장의 ESG 경영과 e-F@ctory Alliance ▲미쓰비시전기 FA해외사업부 스기야마 하지메 그룹장이 전하는 DX 최신 동향 ▲글로벌 e-F@ctory Alliance 동향 ▲한국 e-F@ctory Alliance 활동 현황 및 계획 보고 발표로 진행된다. 본 웨비나는 오는 12일 10시 30분에서 1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1년 5월 협회보 주요 내용> *회원사소식 - 라온피플, 오토닉스, 앤비젼, 다트비젼, 뷰런, 크래비스, 뷰웍스 *스페셜리포트 - 딥러닝 결합된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를 주목하라 *마켓트렌드 - 머신비전 시스템을 위한 LED 조명 및 컨트롤러 선택 - 보편화되고 있는 ‘비전 가이드 로봇(VGR)’, 이유는? *기술기고 - 싸이로드, 앤비젼, 이오비스, 테크닉스, 화인스텍 * 신제품신기술 - 라온피플, 화인스텍, 뷰웍스, 삼양옵틱스, 넥스버, 노비텍, 리오
헬로티 | 국내 최대 스마트제조전시회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의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은 '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1' D-100일을 맞아 지난 6월 4일 'K-스마트등대공장 컨퍼런스'를 온라인에서 개최했습니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등대공장과 스마트공장고도화 사례를 통해 K-스마트등대공장으로의 도약 기회를 제공합니다. - 발표연사: KSTEC 김태현 전문위원 - 발표주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APS 시스템 구축 사례
스페이스리버 임수영 대표 |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의 물류와 창고 효율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물류 수요가 급증하면서 3D 산업으로만 여겨졌던 물류산업에 로봇, 디지털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물류 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용과 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ICT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작년 10월23일부터 11월13일까지 전국 물류중소기업 3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물류중소기업 애로실태조사'에 따르면 65.5%의 중소업체의 올해 수익성이 전년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물류단가 하락'(49.7%)과 '공급망 가시성 확보를 위한 IT인프라 부족'(19.4%)이 원인라고 밝혀 3자 물류기업들도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고군분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이제 막 창업한 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이 부족하고 인지도가 낮으며 기술력 부분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을 탓할 시간보다 현실에 닥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다. 중소기업, 중소 3자물류 기업, 이제 막 창업한 기업을 위한 자구책은
[헬로티] 코로나19 극복,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 강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공동으로 10일 오후 주한(駐韓) 외교단, 국제기구 대표 등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2020년 주한외교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주재하는 113개 외교공관 중 70여 개국에서 100여 명의 외교관(대사 28명 포함)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등을 발표하고 외교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부와 외교부는 이번 설명회를 연 이유에 대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다 같이 번영하기 위해 풀어가야 할 정책 이슈들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진단, 역학조사, 치료제 개발 및 비대면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바이오 경제 경쟁 심화, 감염병·기후변화 등 극심한 환경변화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
[헬로티] 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 개소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하는 ‘그랜드 ICT 연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 개소식을 제2캠퍼스 미래인재관에서 가졌다. ▲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 개소식 사진(출처 : 한국산업기술대)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건수 총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차광회 시흥시 부시장, 박태준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장, 주영섭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회장, 김은 한국스마트제조연구조합 이사장, 권문식 현대자동차 고문, Alexander Renner 주한독일대사관 과학기술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그랜드 ICT 연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진흥연구센터는 경기·인천 제조기업의 맞춤형 지능화 ICT에 특화된 집약적 지능화혁신 연구개발 및 지역 재직자를 숙련된 인재로 양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제2캠퍼스 미래인재관 6층에 구축된 그랜드 ICT연구센터는 연구개발실, 인력양성실, G-ICT 가상화서버실,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26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0년 제1차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공동위원장 윤여동·임춘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 대응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정은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대응 방향' 발표를 통해 “코로나19로 확산된 언택트(untac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주도적 혁신과 함께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언택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획기적인 규제 완화와 디지털 협업 활성화 R&D 등 적극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공유하였다. 최영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문관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4차산업혁명 현황과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함께 모색하자”고 밝혔다.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여동 글로벌헬스케
[헬로티]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5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LINC+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메이커 시대를 대비하는 3D 프린터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원격강의를 참관하는 변창훈 총장(사진 : 대구한의대학교)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3D프린팅이 다양한 산업군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창의융합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른 학생 수요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3D프린팅 입문 교육은 초·중·고급의 단계별 기획된 프로그램의 초급단계로써 4차산업 혁명과 3D프린팅 활용현황, 3D프린터 주요방식 및 적용 사례, 3D프린터 모델링 프로그램 등의 초급이론을 중심 내용으로 해 3D프린팅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진행된 입문 교육에 총 4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차분하고 배려 있는 성숙한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3D프린팅 초급 과정교육의 이해를 토대로 향후 진행될 중·고급 단계의 교육에서는 전문성 및 현장성
[헬로티] 작년 충북을 기점으로 광역 15개, 기초 1개 중기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로 ‘네트워크 경제’가 강조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업의 중심축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하 중기조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발맞춰 지자체에서는 조례제정, 활성화계획 수립 등을 통해 중기협동조합의 육성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조례제정의 시작점은 충북이었다. 작년 8월,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중기협동조합을 위한 지자체의 조례제정은 1961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정 이후 58년만의 일이다. 이후 이를 기점으로 광주, 대구, 서울, 강원 등 현재까지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 조례가 확정됐다. 작년 광역지자체에 이어 올해는 산업단지·전통시장·상점가 등 중기협동조합이 밀집된 기초지자체의 조례가 제정되고 있다. 지난 8일(금),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만들어졌다. 여수시 조례를 대표발의한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은 “중기협동조합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조직화하여 개별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이용 의료기술이란 광의의 개념으로, 3D프린팅을 이용해 제작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술이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해당 의료기술이 외과수술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어 외과수술 분야 중심으로 제시한다. 기술 개요 3D프린팅 이용 의료기기 분류는 다음과 같다. 분류 정의 수술 시뮬레이터 3D프린터를 이용해 환자 맞춤형 모형을 제작해 수술계획, 모의수술 등으로 진단, 치료방법결정, 수술용 측정자, 비접촉 가이드 등으로 활용하는 용도 수술 가이드 수술이나 처치 시 정확한 길이, 각도를 유도하거나 정확한 부위 등을 절제하기 위한 용도 보형물 대부분 인체 결손부위의 재건이나 보충하는 용도 보조기 신체의 일부분을 압박 및 고정하는 용도 표1 ▲3D프린팅 이용 의료기기 분류 요양급여·비급여대상 여부(일명 기존급여여부) 확인 요양급여·비급여대상 여부는 3D프린터로 제작하는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술로 요양급여 또는 비급여로 요양기관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방법은 기존의 요양급여·비급여 항목 중 신청된 행위와 유사한 대상, 목적, 방법의 행위가 있는지를 전문평가위원회(소위원회)를 통해 확인
제조업에서의 빅데이터는 무엇을 수집하고 어떻게 분석/활용해야 하나? “스마트공장을 제대로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로봇이나 현장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데 머무는 게 아니라, 각 라인에서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그 결과를 다시 되돌려 가치화시키는 것이다.” 공장의 스마트화를 구축/운영하며 최근 대표공장으로 인증받은 S사의 현장 총괄 임원의 설명이다. 요약하면 스마트공장은 제조 빅데이터 수집-분석-(가시화)-활용으로 완성된다는 것. 하지만 어느 장비에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고 어떻게 분석하며 가시화시켜 활용하는가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게 현장 실무자들의 고민이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이 개설하는 ‘제조 빅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가 심화 과정 2기 교육’(이하 제조 빅데이터 심화 과정)은 이러한 요구를 담고 있다. 제조업종에서의 빅데이터 기획-수집-분석-활용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 이론과 실습으로 꾸려진 전문가 심화 교육 과정이다. 교육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3월19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매주 목요일/금요일 4회 실시하는 제조 빅데이터 심화과정 2기 교육은 빅데이터의 특징과 분
[첨단 헬로티] 현대경제연구원,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 발표 ICT 기반의 4차산업혁명은 기존 공급사슬의 대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면서 물류 비즈니스에 전방위적인 변혁을 촉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Logistics 4.0 시대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Logistics 4.0 시대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ICT 기반의 4차산업혁명으로 물류공급체인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창출되면서 물류비즈니스는 '특정 프로세스의 자동화'에서 벗어나 '전체 공급사슬의 통합화 및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맞춤형 제품을 더 저렴하고,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공급사슬 전체의 민첩(agile)성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유통업에 물류 투자와 기술 개발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새로운 디지털 기술 적용은 상서래 관련된 비용 절감, 수급 행동, 제품 변화를 촉진하게 되며,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