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센트롤 최진용 회장, “세계 3번째 주물사 3D 프린터 개발…韓 3D 프린터 기술 세계화 앞장”
“세계 3번째 개발한 주물사 3D 프린터 ‘센트롤 3D SS600’을 앞세워 대한민국 3D 프린터 기술 세계화에 힘쓰겠다.” 센트롤 최진용 회장은 센트롤의 3D 프린터는 기계 설비 제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으로 개발되어 외산 장비의 성능을 능가한 제품이라고 말한다. 센트롤은 2010년 3D 프린터 기술 개발을 시작해 5년간의 노력 끝에 세계 3번째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를 개발, 국산 소재 사용 상용화에 성공했다. 주물사 3D 프린터 개발 배경과 사업 비전을 센트롤 최진용 회장에게 들었다. INTERVIEW_ 센트롤 최진용 회장 Q. 주물사 3D 프린터 개발 배경은 A, 주물은 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와 함께 6대 뿌리산업의 하나로, 부품 또는 휴대폰, 자동차와 같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이다. 또한, 이 분야가 제품의 본질과 내구성,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업종의 하나이지만, 현실은 인력이 고령화되고 젊은 인력 채용과 보강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것은 열악한 작업환경이 기인한 것으로 개선이 시급하다. 그리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