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전통시장의 전력설비관리 및 화재 예방을 위하여 증강현실(AR) 특허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증강현실 기술 개발을 위하여 지난해 사내벤처(K-Monster)를 출범했다. 사내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AR기술을 통해 한전 부산울산본부, 소방서와 협업하여, 부산 부전동 전통시장의 주요 전력과 소방 설비의 위치 및 계통·제어·위험 정보를 공간인식기반 AR기술로 구현하여 전통시장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AR기술이 적용된 한전KDN의 화재예방 관리기술시스템은 점포가 밀접하게 붙어있는 전통 시장의 복잡한 전기설비 문제와 화재 발생 시 긴급초지 등 대응책이 부족한 부분을 AR기술을 활용, 현장에서 파악하기 힘든 전력설비의 환경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사전 관리, 예방 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전KDN은 지자체․소방서를 대상으로 AR 기술공유와 안전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전통시장 근로자와 시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일반 건물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화재 예방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겨울철 전력 피크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되는 가운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기화재사고, 전체화재의 18.5%에 달해 본격적인 겨울철 전력 피크 시즌이 시작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전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현장 및 제조시설, 공조시설의 경우 안전사고가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 재산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기존 전력을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화재예방협회(NFPA: 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가 발표한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는 약 10만 건의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무려 30억 달러(한화 약 3조 550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