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 벤처기업 적극 투자 확대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현재 5%에 불과한 대체투자 자산의 비중을 2017년 말까지 1조원까지 확대하여 이 중 약 3천억원을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전문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우량한 기술과 사업성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에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육성과 중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디딤돌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설립 취지에 맞춰 △유망 중소기업 투자 및 자금 지원 확대 △중소기업 해외 수출 사업 지원 활동 본격화라는 two-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은행과 연계하여 조성 운영 중인 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하여 운영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홈앤쇼핑과 거래 중인 중소협력사들의 상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30억원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