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텔레콤은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박정호 CEO(출처 : SK텔레콤) 클래리베이트는 다양한 특허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특허 등록 건수·영향력·등록률·글로벌 시장성 등 네 가지 지표를 통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SKT가 클래리베이트의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것은 이동통신 및 5G·AI·미디어·보안 등 특허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1년 클래리베이트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미국(42개), 일본(29개) 등 12개 국가에서 배출됐으며, 주요 선정 기업으로는 애플, 퀄컴, AT&T 등이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SKT를 포함 삼성전자, LG전자, LS일렉트릭, 카이스트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특히, SKT의 경우 국내 기업으로서는 6년 만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성장공유형자금은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기업에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투융자 복합금융 사업이다. 중진공은 올해 성장공유형자금 700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혁신성장기업 및 비대면 산업 분야 등 102개사에 1026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액은 1840억 원이고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누적 1조 원을 달성했다. 중진공은 특히 지방소재 기업이나 전통산업 영위 기업 등 민간 투자 시장에서 소외된 영역에도 성장공유형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책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하고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으로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하지 않은 기업이다. 다만,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한 경우에도 창업 7년 미만과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전환사채 발행 조건은 대출 기간 5년 이내(거치 기간 2년 포함)이고, 창업 7년
[헬로티]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가 정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혁신아이콘’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 측은 “기술력, 혁신성, 성장성, 재무건전성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한 정부 주관 프로그램 두 건에 자사가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향후 선정 기업에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활용해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 인력 채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해수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미래성장성이 큰 혁신 선도기업 1,000곳을 선정해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메디컬아이피는 향후 금융지원을 비롯하여 경영 및 재무관리 정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 인프라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메디컬아이피는 또 신용보증기금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