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4월 6일부터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 등이 기 제출한 135개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선정은 1차‧2차 평가를 거쳐 60개사를 후보기업으로 꼽은 후 약 3개월간의 대기업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을 진행한다. 이후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평가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첨단 헬로티] WTO 체제 복원 및 글로벌 디지털통상 규범 제정 촉구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경제 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 21∼23일)와 WTO 통상장관회의(24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지난 2016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를 제안한 다보스 포럼은 개최 50주년을 맞이해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을 주제로 교역·투자, 혁신기술, 미래사회, 지속가능 등 다양한 테마별 글로벌 토론과 네트워킹이 전개될 계획이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무역과 상호의존 이사회' 이사(Board of Stewards)로서 참석해 토론리더의 역할을 맡아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당면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아제베도(Roberto Azevêdo) WTO사무총장, 필호건(Phil Hogan) 신임EU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