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막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대전은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인 307개 기업이 1,100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커진 규모만큼 방문한 참관객도 많았다. 참관객은 최근 15년간 가장 많은 수인 3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최대 참가기업 수와 참관객 수 기록하며 성황리 종료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종합전시회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에너지대전은 역대 최대 참가 기업 수와 15년 동안 최대 참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지역엑스포관 ▲공공에너지관 ▲국민참여관 ▲해외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부터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공기업 및 지자체, 국내 에너지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
[첨단 헬로티]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 ‘극자외선(EUV:Extreme Ultra Violet)’에 대한 이해도가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은 오는 6월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에서 ‘반도체 EUV 기술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EUV 생태계에 속한 국내외 다양한 소자 장비 재료 회사가 참가한다. 또,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 KLA, 에드워드, JSR-EM, 칼자이스 SMT, 인테그리스 등에서는 본사에서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인 에프에스티와 에스앤에스텍도 현재 개발 중인 EUV 기술을 알릴 방침이다. 컨퍼런스에서는 6월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2019 EUVL 워크숍(euvlitho.com)’의 주요 발표를 되짚는 리뷰 세션도 마련됐다. EUV는 포토 리소그래피(Photo Lithography)라 부르는 노광(露光) 공정에 사용된다. 노광은 웨이퍼에 빛을 쬐여 회로 패턴을 그리는 공정이다. EUV는 빛 파장이
[첨단 헬로티] 5월 20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오스틴 컨벤션센터에서 NI WEEK 2019가 개막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NI WEEK는 자동화 테스트, 자동화 계측 전문가들을 위한 업계 최고의 컨퍼런스 중 하나다. 또한, 세계 각국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 및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 NI WEEK 2019가 5월 20일 개막했다. <영상 : 김동원 기자> 행사를 주최하는 NI(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40여 년간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NI WEEK 행사 역시 이 일환으로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격려하는 자리다. 찰스 슈뢰더 NI 비즈니스 및 기술 펠로우는 “NI는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비즈니스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지난 40년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 NI WEEK 2019 전시장 모습 <사진 : 김동원 기자> 한정규 NI 아태지역 마케팅팀장은 “흔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2018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2018 Innovation Summit Singapore)’를 개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은 세계적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가 모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대담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싱가포르’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로 약 1,5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IoT를 지원하는 개방형 플러그 앤 플레이 상호운용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최신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은 ‘Powering and Digitizing the Economy’를 주제로 진행된다. 총 6개의 전략 세션과 15개 이상의 전문가 세션이 준비돼있다. 행사의 포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회장 겸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