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R&D)' 사업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차 공고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동 사업은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 사업재편 “신산업진출 유형”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은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사업이다. 2019년 말 기업활력법 개정을 통해 사업재편 유형으로 기존 ‘과잉공급’ 이외에 ‘신산업진출’이 새롭게 추가됐으나, 승인기업의 신산업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지원책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존 사업 분야 대신 디지털 전환, 친환경 혁신, 신산업 진출 등 과감히 사업재편에 도전하는 기업의 혁신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사업재편 추진 기업은 새로운 분야 경험 부족으로 역량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기존 정부 R&D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번 사업은 「기업활력법」 신산업진출 유형 승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승인받은 사업재편계획 이행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모든 과제를 자유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오는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KEIT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도 제6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나노융합, 섬유의류, 로봇 및 조선 분야 등의 산업핵심 기술개발에 총 253.5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별로는 창의산업분야 2개 과제(27억원), 소재부품산업분야 4개 과제(38억원), 시스템산업분야 19개 과제(188.5억원)에 지원된다. 구분 세부 지원분야 창의산업 나노융합 소재부품산업 섬유의류, 세라믹, 주력산업IT융합 시스템산업 로봇, 스마트카, 조선, 의료기기 표. 산업별 세부분야 구분 구체적인 과제목록으로는 △곡면 나노 패턴공정 기반 백내장 치료용 기능성 인공수정체 및 나노약물전달시스템 제품화기술개발, △Hydroxy ethyl화 cellulose 섬유 제품 개발, △모바일 IT제품 제조공정용 저가형 로봇 시스템 개발, △심해 시추용 머드공급 시스템을 위한 High Pressure Mud 펌프 개발 등이 있다. 산업부와 KEIT는 10월 1일 The-K 서울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또한 정보교류회도 함께 개최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