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그룹이 수소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가상전시관인 '한화에너지이노베이션'을 오픈했다. 가상전시관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소사업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그룹 수소사업 분야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들의 수소사업 관련 기술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을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구현했다. '수소도시 소개', '수소 밸류체인', '가상투어(Virtual Tour)'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에게 한화그룹 수소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소도시 소개'에서는 가상전시관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그린수소시티, 수소충전 프로세스, 수전해 기술의 원리, 태양광발전 솔루션, 수소혼소 기술소개 등 한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사업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수소 밸류체인'에서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과 수전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에서부터 압축, 운송, 충전, 발전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한화그룹 수소사업 분야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들의 역할에 대한 상세 설명을 볼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11월 27일(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그랜드 볼룸)에서 ‘2018 한국에너지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2018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에너지 소비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확산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포상대상자 및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30점(동탑산업훈장 2점 등)과 산업부 장관표창 97점 등 총 127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산업훈장에는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동탑)와 조현수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동탑) 등 4명, 산업포장에 김영명 ㈜KT 전무와 최명덕 ㈜신성엔지니어링 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는 전 생산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적극적으로 에너지절약 설비투자를 확대하여 최근 5개년 53억 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실적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