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KCRC,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받다
[첨단 헬로티]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KCRC)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KOLAS 인정을 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이 됐다. 이번 KOLAS인정은 이산화탄소 포집공정기술의 핵심소재인 습식 및 건식 흡수제의 농도와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측정하는 시험방법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Korea CCS 2020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인정은 이산화탄소 포집 흡수제의 특성평가를 위한 수질의 TOC(총유기탄소) 인증범위가 확장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수질의 TOC 인증범위는 0.3~1000mg/L였다. 이번에 인정받은 TOC 인증범위는 기존보다 확장된 0.1~700000mg/L로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로써 KCRC는 고농도의 유기물(흡수제)에 대한 인증결과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CRC는 TGA를 이용한 건식 흡수제의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측정할 수 있는 분석에 대한 KOLAS 인정도 확보하여 대표적인 습식과 건식 포집기술의 성능평가를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시장은 2016년 42억 5,190만 달러에서 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