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1천여 바이어와 수출상담 등 국내 제품의 아세안시장 진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신남방정책으로 주목 받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3(수)부터 10.5(금)까지 태국에서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우수상품전’은 국내 기업의 진출초기지역이나 전략시장에서 한국 단독으로 개최하는 해외전시회로, 지난해 11월 신남방정책이 공식 발표된 후 아세안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 수교 60주년 맞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태국을 거점으로 아세안시장에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기업 105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품목은 유망 소비재와 IT․전자, 부품소재 등이다. 특히 씨제이(CJ)오쇼핑, 지에스(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태국 홈쇼핑 시장에 이미 진출한 우리 유통기업이 함께 참가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14개국 1,000여 바이어와 유통기업이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기업과 1:1 수
[헬로티] 최근의 수출 회복세를 더욱 견고하게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전체 수출 마케팅 예산의 60% 이상을 투입한다. 올해 이 분야 지원 규모는 총 3729억 원이다. 정부는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개최하여,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 총력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수출상담회 개최,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 가운데 67%를 상반기 중으로 앞당겨 시행한다. 또한 수출바우처를 5월부터 신규 지급하고, 수출 계약 효과가 큰 500여 개 해외 전시회에 1만2천여 국내 업체의 참가를 지원한다. 100여 회의 국내 무역전시회에는 해외 바이어 7만여 명을 유치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대만, 홍콩 등 중화권과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공연과 제품홍보를 융합한 ‘한국우수상품전’을 총 7회 개최한다.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도 적극 추진한다.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아세안과 인도, GCC(걸프협력회의)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시장 진출 전략을 추진한다. 아세안에 대해서는 포스트 차이나에 대비해 현지 제조 기지를 육성하고 유망 소비재 수출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