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프리마가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에서 얼굴 인식 부문 솔루션 대상을 수상했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는 매년 국내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유공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슈프리마는 AI 기반의 얼굴 인식 솔루션을 출시해 보안 산업의 발전과 국내 보안 시장의 성장에 기여했다. 슈프리마 얼굴 인식 솔루션은 AI 기반 머신러닝을 탑재해 얼굴의 다양한 변화에도 높은 인식률을 제공하고 발열 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 감지가 가능해 비접촉 비대면 방식으로 출입을 통제를 할 수 있다. 슈프리마는 또한 AI 얼굴 인식 솔루션으로 국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수출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행사에서 ‘2021년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슈프리마의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 또한 이번 시상에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슈프리마의 AI 얼굴 인식 솔루션뿐 아니라 모바일 인증 솔루션 기반의 지능형 출입통제 시스템을 전국 5개의 발전소에 구축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이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교육이 가능한 모바일 스마트 안전플랫폼을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0월 25일 외부 출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정보·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안전 365 모바일 스마트 안전플랫폼'을 도입했으며, 최근 전 발전소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웹(Web) 형식으로 제작된 플랫폼은 그동안 서면으로 진행되던 안전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효율적인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발전소를 출입하는 근로자가 발전소에 방문 신청을 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안전교육을 직접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안전교육 이외에도 출입 근로자에게 안전보건정보, 시청각 안전자료 등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평소 찾아보기 힘든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17개 요지와 안전작업허가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내용도 수록해 안전법령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했다. 특히 안전 제안 기능도 넣어 현장 위험을 최일선에서 확인하는 근로자의 의견을 실시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개선이 가능하게 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중소형 수소터빈 개발에 함께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월 29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개술개발 및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표준 가스복합발전 테스트 베드 구축과 중소형 수소터빈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국책과제로 진행 중인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 가스터빈 실증을 위한 기술을 적기에 개발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향후 건설예정인 신규 복합화력에 이러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양 사는 노후발전소 가스터빈 재활용을 통해 중소형 수소 터빈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분산형 전원사업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분산에너지는 향후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체계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소형 수소터빈을 활용한 분산 에너지 보급 확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직급(가) 승진 ▲ 홍보윤리실장 조석진 ▲ 건설처 건설기획실장 이영기 ▲ 그린뉴딜사업처장 박희장 ▲ 삼천포발전본부 경영관리실장 김한상 ▲ 설계기술처 강릉안인화력시운전실장 최경운 ▲ 고성하이발전본부장 김종현 1직급(나) 승진 ▲ 동반성장처 지역상생부장 이영민 ▲ 발전처 전력거래부장 김군회 ▲ 그린뉴딜사업처 신재생총괄실장 김수만 ▲ 출자관리실 국내사업부장 윤장현 ▲ 영흥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 김양범 ▲ 분당발전본부 기계부장 박경일 ▲ 동반성장처 중소기업지원부장 김 초 2직급 승진 ▲ 기획처 미래전략실 차장 김영근 ▲ 경영관리처 총무부 비서차장 김도성 ▲ 경영관리처 인재경영부 차장 양충현 ▲ 안전보건처 현장안전부 차장 이용현 ▲ 감사실 전략감사부 감사차장 김승재 ▲ 발전처 발전계획실 차장 김창현 ▲ 발전처 발전운영부 차장 정명훈 ▲ 발전처 전력거래부 차장 김승일 ▲ 건설처 건설기획실 차장 정광석 ▲ 영흥발전본부 기획부 혁신파트장 신성하 ▲ 삼천포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손승규 ▲ 여수발전본부 기계부 공무파트장 최홍선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남동발전은 최근 중소기업인 포미트와 공동으로 드론 영상 입체 텍스처 기반의 신재생설비 점검·이력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3월부터 이를 위한 현장 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10월 자율비행 드론, 점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신재생설비 이력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인공지능(AI) 기반기술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으로 사진 및 영상 자료를 촬영하고, 실제 설비를 가상화한 3D 모델에 일치시킨 후 설비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풍력 및 태양광설비에 대한 점검·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망원경이나 로프 액세스, 크레인 등 장비로 풍력설비 블레이드를 점검하거나 열화상 카메라로 태양광 판넬을 점검해 이력 관리를 해왔다. 또한 시스템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SW의 기능성, 효율성, 연동성 및 적합성을 시험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GS 1등급 획득과 드론의 운영 및 점검방법의 표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2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전력그룹사 최초로 '로봇(Robo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업무에 적용했다. 발전회사는 보통 사업소별로 1,200에서 7,000 품목에 이르는 예비품을 자재창고에서 보관, 관리하고 있는데, 소규모 인원으로 많은 종류의 예비품을 입출고해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전력그룹사로 최초로 사물인터넷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자재 창고 선반에 보관하는 자재를 수직·수평 이동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이송하도록 해 공간활용도를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화면 조작만으로도 전체 자재의 품목, 위치, 수량 파악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언 한국남동발전 조달계약 처장은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기술 국산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남동발전 배영진 부사장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권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용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의 성공적인 국산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에 뜻을 같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남동발전 배영진 부사장은 “최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으로 기존 26.3% 대비 대폭 상향되었으며, 이는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연료전지와 수전해 분야 주요 부품의 성공적인 국산화를 통해 수소경제활성화정책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기술에 의존하던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 국산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수소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9일 2021년 KOEN-KEPCO 협업 필리핀 세부발전소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와 이동 제한으로 인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15개사의 우수제품 소개자료와 필리핀 세부발전소 설비자료를 상호간에 사전 공유하여 상담 가능한 품목을 사전 1대 1로 매칭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직접 대면이 어려운 만큼 참여기업들이 개별적으로 On-Line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하고 남동발전과 한국전력이 원격으로 상담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 쿠웨이트, 나이지리아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박진우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각국 정부의 국가간 이동제한 조치로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기 어려운 요즘같은 시기에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더욱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헬로티] 슈프리마가 한국남동발전 소속 5개 발전소에 출입통제 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처 : 슈프리마 총 사업비 16억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지능형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AI 얼굴인식 기술과 모바일 인증솔루션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이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 기반 발열 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 감지, 원격 사용자 등록 등 비접촉, 비대면 방식의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방역과 출입 보안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2019년 남동발전 삼천포 발전본부에 얼굴인식 기반의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작년 남동발전 본사에 최첨단 AI 얼굴인식과 모바일 출입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승철 슈프리마 공공사업팀장은 “AI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기술과 모바일 인증솔루션 등 슈프리마가 자랑하는 최첨단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한 차원 높은 보안시스템 구축해 발전소 운영에 기여하고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더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15일(금)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및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및 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그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해외진출 플랫폼’을 개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니즈와 해외정부 기관의 해외투자 수요를 연계해오고 있으며, 해외협력(G2G/G2B),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조사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 초청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 초기단계를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해외사업 발굴, 투자 및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기후변화센터는 해당 사업을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CDM) 및 녹색기후기금과 연계하고 현지 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을 1MW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과 전력그룹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급여 반납을 약속했다. 이번 위기극복에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전KPS(사장 김범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한전KDN(사장 박성철) 등 10개사다. 한전의 김종갑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급여의 120%(월급여 10%×12개월)를 반납하고, 처‧실장급 직원은 월급여의 36%(월급여 3%×12개월)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반납한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전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의 날, 헌혈증기부행사 등‘사랑나눔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한전 러브펀드를 수제마스크 생산에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봉사단체에 지원하여, 면마스크 10만 세트를 노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공동으로 1월 22일(수)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한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진주시 상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에너지공단과 남동발전이 추진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진주시 중앙시장의 에너지진단과 고효율 LED 조명 교체(399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9월, 양기관이 체결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이루어진 시범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진주 중앙시장 에너지진단을, 남동발전은 전통시장 LED 조명교체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금번 사업으로 진주 중앙시장은 향후 5년간 620MWh의 전력절감 효과 및 약 62백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상생으로 사회적가치를
[첨단 헬로티]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대표 배효점)가 한국남동발전에서 발주한 삼천포화력 3호기 전기집진기 개선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59억 5천만 원 규모다. 전기집진기는 코로나방전(corona discharge) 원리를 이용해 화력발전소 석탄보일러 후단에서 발생하는 먼지(분진)를 제거하는 장치로, 동양피엔에프는 자사의 설비를 통해 발생 먼지를 99% 이상의 고효율로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피엔에프는 이번 공사에서 기존에 설치돼있는 전기집진기를 환경규제치 강화에 따른 설비개선으로 경상정비기간 중 집진면적을 증대시켜 먼지제거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양피엔에프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전국 화력발전소들도 환경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당사는 이미 구축돼있는 설비를 활용하는 기술을 통해 노후 설비까지도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화력발전으로 인한 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국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양피엔에프는 분체이
[첨단 헬로티] 석탄 연료 방식을 바이오매스 연료 방식으로 전환… 약 700억원 규모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약 700억원 규모의 영동화력발전 2호기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79년 준공된 200MW급 영동화력발전 2호기를 석탄연료 방식에서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등 기존 설비를 교체해 2020년 6월 내 전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환사업 후 영동화력발전소에 적용될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기존 석탄연료 대비 65~75% 이상 줄일 수 있고, 연간 135만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5년 125MW급 영동화력발전 1호기 연료전환사업을 수주해 2017년 6월 성공리에 준공했다. 이번 2호기 전환사업이 완료되면 영동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 설비용량인 325MW급 신재생발전소로 거듭나게 된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동화력 1, 2호기 및 보령화력 3호기 등 기존 발전소 연료
[첨단 헬로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8월 2일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제2차 KOEN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했다. 남동발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 날 남동발전을 비롯한 참여기관은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발맞춰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진주시에 기증했다. 기증식 이후 남동발전 직원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며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국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 확보와 생명존중을 다하기 위해 KOEN 안전드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7월 말부터 본사 1층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취약계층 대상 노후전기설비 정비 등 지속적인 안전서비스 활동을 통해 안심사회 구축에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