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공급업체 타이달스케일(지사장 박운영)이 지난 5월 30일 서울 여의도 샤이닝스톤에서 ‘타이달스케일 파트너데이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타이달스케일 데이브 페레티 월드와이드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타이달스케일 코리아 박운영 지사장, 멜라녹스 코리아 박진성 상무를 비롯해 6개 파트너사(굿모닝아이텍, 다말테크, 메이머스트, 이현정보, 인사이드정보, 코어밸런스)의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시장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타이달스케일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유수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파트너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파트너데이 행사는 참가 파트너사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타이달스케일은 ‘하이퍼커널(Hyperkernel)’ 등과 같은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소프트웨어 정의서버의 혁신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세일즈 전략, 파트너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 국내 비즈니스 확장 전략도 공유했다. 박운영 타이달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공급업체 타이달스케일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HPC 및 빅데이터 분석 수요가 높은 기업과 공공 기관에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를 공급해 필요한 규모의 서버를 즉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달스케일의 핵심 기술인 하이퍼커널(Hyperkernel)은 역 하이퍼바이저 (Inverse Hypervisor) 기술로, 여러 개의 OS가 하나의 서버에서 실행되던 기존의 가상화와는 반대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가 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여러 노드의 모든 자원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될 수 있게 한다. 하이퍼커널은 하드웨어와 게스트OS 사이에 위치하면서, 특허 받은 머신러닝을 통해 움직이는 가상CPU와 메모리를 마이크로 초 단위로 최적화하고, 이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인터커넥션 네트워크로 이동시키면서, 점점 더 빨라지고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달스케일의 하이퍼커널 기술은 가트너, eweek 등에서 VMware이후 커널 레벨에서의 가장 큰 변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타이달스케일 솔루션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가상으로 여러 대의 상용서버를 하나 또는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