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자동화의 시작, ‘하이퍼오토메이션’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기술로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이 꼽힌다. 하이퍼오토메이션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머신러닝, 프로세스마이닝, 의사결정 관리 및 자연어 처리(NLP) 등이 통합된 것을 지칭하며, 이른바 지능형 자동화가 주도하는 ‘초자동화’를 의미한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필요 기술로 하이퍼오토메이션이 꼽힌다.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로 꼽힌 하이퍼오토메이션 하이퍼오토메이션은 RPA와 AI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기술적으로 융합해 프로세스 분석, 설계, 구축, 모니터링 등 자동화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봉선 유아이패스 전무는 “RPA를 중심으로 이뤄진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재택근무 중인 직원이 외부 망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데이터를 로봇을 통해 처리하는
AI 자동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 출시 앞둬 AI나 클라우드 사업처럼 RPA도 정부의 적극 도입 자세 필요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세상을 자동화한다.’ 인공지능 오토메이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내세운 목표다. 그리드원은 2017년 국내에 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을 상용화한 후 지금은 RPA와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RPA는 금융과 제조 업종에서 주목받던 기술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기업이 재무나 회계, HR, CRM 같은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RPA를 도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언택트가 중시되면서 RPA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많아진 추세다. 인력이 수동으로 해야 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RPA가 줄여주면서 재택근무 여건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그리드원은 RPA 기술을 발전시켜 앞으로 직원들이 더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고, 기업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을 이루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다가왔다.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정부는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해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산업을 이끌어왔다고 해도 무방한 제조업 분야도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RPA+AI, 이른바 지능형 자동화가 주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영역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과 RPA가 주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는 6월 25일(목)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에서 진행되는 ‘RPA 웨비나 2.0’에서는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MTV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RPA와 인공지능의 만남, 제조업의 하이퍼 오토메이션’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창훈 레인보우브레인 상무가 출연해 ▲RPA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추적 ▲RPA의
“인공지능과 RPA 결합한 진정한 자동화 시대 개막” “온라인 사회의 일상화,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도 주목”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디지털 혁신에 코로나19라는 조약돌이 던져졌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천천히 흐르던 디지털 혁신이 코로나 사태로 급물살을 타게 된 겁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사람을 마주하지 않고도 업무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이 고스란히 체감됐기 때문이죠.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는 단 2개월 만에 2년간 이뤄질 규모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산업계 전반에 시련을 가져왔지만, 이 시련을 이길 수 있는 각종 대안이 마련되면서 변화도 이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완전한 자동화의 시작, ‘하이퍼오토메이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기술로 가장 먼저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꼽을 수 있습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는 단 2개월 만에 2년간 이루어질 규모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가 코로나19 이후 이뤄지는 디지털 혁신에 대해 한 말이다. 코로나19는 비대면 문화를 만들었고, 이는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서 주목받는 기술이 RPA+AI, 이른바 지능형 자동화가 주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이다.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는 오는 6월 4일(목)부터 하이퍼오토메이션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 ‘제조업 분야별 RPA 적용사례와 최신 RPA 기술’을 전문가 생방송토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회차 시리즈로 구성된 생방송토크에는 국내외 RPA솔루션 전문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아트만 파트너스 ▲파워젠 ▲레인보우브레인이 참가한다. 첫 번째 시리즈가 방영되는 6월 4일에는 지승헌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업의 핵심 키워드 RPA(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주제로 방송을 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