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디자인 소프트웨어 아비바 E3D 디자인에 AI 기반의 신규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설계, 시뮬레이션, 교육 및 운영의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라이프사이클을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인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신규 기능들도 포함됐다. 아비바 E3D 디자인 및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최신 기능들은 화학, 석유가스, 전력, 조선·해양 및 광산 등의 업계 전반에서 요구하는 속도로 지속가능한 프로세스와 플랜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아비바 E3D 디자인의 새로운 기능은 신속하고 간소화된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은 기업의 단일적이고 비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세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비바 E3D 디자인의 첫 번째 추가 기능인 아비바 E3D 화이트스페이스 옵티마이저는 자동으로 도면을 완성하여 인력과 프로젝트 설계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두 번째 추가 기능인 아비바 모델 심플리피케이션 및 아비바 네이티브 모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자동차, 플랜트, 자원 등 총 23개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해 카자흐스탄과 향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빈 초청 경제인 행사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토카예프 대통령, 스클랴르 경제부총리, 삼룩카즈나 국부펀드 회장, 바이테렉 대표 등 정부와 기업인 22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와 기업인 22명이 자리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삼룩카즈나 회장 및 구자열 무협 회장의 개회사 이후 양국 기업인들은 전자, 플랜트, 보건, 금융·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현안과 애로 사항,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카자흐스탄 민간 경제 협력 채널 구축, 자동차 산업 협력 강화, 합금철 공장 등 플랜트 협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니켈·코발트 등 미래 산업에 필요한 자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에서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용 모션 감시 모듈 ‘PNOZ m EF1MM2D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캐스케이딩 및 지연 셧다운 기능을 사용하여 드라이브 구역에 있는 자본재, 기계 그리고 작업자를 보호한다. 베이스 유닛인 PNOZ m B0 또는 PNOZ m B1과 결합된 PNOZ m EF1MM2DO는 EN ISO 13849-1의 최고 범주인 PL e 또는 EN IEC 62061의 SIL CL 3까지 축을 안전하게 감시한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안전 정지, 안전 작동 정지, 안전 속도 제한 등 최대 8개의 안전 감시 기능을 축 하나에 조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이벤트 링크 새로운 모션 감시 모듈에는 2개의 안전 반도체 출력뿐 아니라 캐스케이딩 입력 및 출력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시스템이 정지 상태로 전환되면 통합 캐스케이딩을 통해 지연 셧다운을 설정하고 다른 모듈에 링크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모듈이 셧다운되면 링크된 모듈 전체가 캐스케이드 식으로 셧다운된다. 이와 같이 통제된 셧다운 방식 덕분에 자본재와 기계류를 똑같이 유연하고 완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기계의 뛰어난 가용성이 보장된다. 축 안전=생산 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편리성과 직관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유량 트랜스미터 포트폴리오 ‘Proline 10’을 선보였다. 최근 플랜트 업계에서는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직관적인 시운전과 운영이 가능한 계기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Proline 10은 바로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트랜스미터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작동, 운영이 가능해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경제성 및 시간 절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핵심 프로세스에서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시운전 마법사를 사용하면 LCD 터치스크린 내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된 ‘SmartBlue’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손쉽게 계기를 설정할 수 있는데, 특히 SmartBlue 앱은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 계기가 설치된 경우 특히 유용하다. 작동 중에 경고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더라도 계기에 내장된 진단 기능이 NAMUR NE107에 따라 오류를 분류해 그 원인을 표시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플랜트 오퍼레이터는 오류 발생에 대한 큰 우려 없이 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공정 및 플랜트 분야에 최적화된 아비바 프로젝트 익스큐션 솔루션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건축 기술의 글로벌 선두기업 RIB 소프트웨어(이하 RI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아비바 유나파이드 프로젝트 익스큐션(AVEVA Unified Project Execution) 솔루션에 클라우드 기반 엔드투엔드 OPEX 플랫폼인 RIB MTWO 플랫폼의 기능을 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내 완전한 커넥티드 워커(Connected Worker) 시스템을 활용, 더욱 향상된 예측 및 프로젝트 비용 관리, 강력한 대시보드 및 KPI 모니터링, 그리고 최적화된 공사 관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비바는 RIB와 함께 담당 프로젝트 부서들을 서로 연결하고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축 기술을 한데 결합해 더 효율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설계에서 솔루션 실행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아비바와 RIB는 아비바 ERM(AVEVA Enterprise Resource Ma
[헬로티] 삼성엔지니어링과 PTC는 지난 28일 'AR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본사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PTC코리아 국내영업총괄본부장 김상건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플랜트 건설·운영과 디지털 혁신·솔루션 분야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트 현장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국내외 현장 대상 PTC코리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랜트 건설·운영 솔루션 공동사업화 추진 등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솔루션 기업인 PTC와 손잡음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게 됐다. PTC는 글로벌 AR·IoT 플랫폼 기업으로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년 최고의 AR·IoT 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PTC의 AR 기술을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 사전에 구현함으로써 프로젝트 품질 제고, 생산성
[헬로티] 필츠의 SecurityBridge 방화벽은 필츠 범위 밖에 있는 다른 네트워크 가입자 간의 데이터 통신에 대한 감시도 보장한다. 따라서 기존의 산업 자동화 네트워크에 훨씬 더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인증 및 권한 관리 덕분에 SecurityBridge는 잠재적 데이터 임의 조작으로부터 효율적으로 보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필츠의 개방형 방화벽은 플랜트 가용성을 향상시킨다. SecurityBridge 사용자는 이미 필츠의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및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안전한 보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방화벽이 다른 공급업체의 컨트롤러와 같은 네트워크 가입자도 감시할 수 있다. 승인된 데이터만 허용 SecurityBridge 방화벽은 PC와 컨트롤러 간의 데이터 트래픽을 점검하고 제어 프로젝트에 대한 무단 변경이 발생하면 보고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 네트워크를 네트워크 기반의 공격 및 무단 접근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통합 VPN 서버 및 역할 기반 사용자 관리와 결합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권한을 가진 사용자만 SecurityBridge로 보호되는 가입자에게 액세스할 수 있
[헬로티]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사업을 연관 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플랜트 산업에서 IoT 디바이스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타 산업과 비교해 극한의 환경에 대한 노출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극한 환경에 대한 검증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서는 IoT 보안 인증과 일반 센서 등에 대한 표준만 있으며. IoT 융합 디바이스가 놓일 수 있는 극한 환경에 대한 시험평가 기반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플랜트 산업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작업자 환경을 유지하고, 플랜트 산업의 고효율 운영 지원을 위해서는 플랜트 IoT에 대한 국내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따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주관으로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최측은 COVID-19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홍보하고 연관산업으로 확산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를 웨비나(Webinar)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헬로티] B&R의 LogTunnel은 기계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과 중앙 위치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LogTunnel을 사용하면, 전 세계에 있는 기계 데이터를 중앙 위치에 보관할 수 있다. 최대한의 설비 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해 성능과 관련한 어떠한 불규칙성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LogTunnel은 B&R의 보안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의 기능이다. 보안 원격 유지보수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무실 또는 이동 중에 플랜트와 기계설비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제어를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데이터 로깅을 통해 결함이 생긴 컴포넌트를 조기에 감지하고, 서비스 주기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설정은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단히 할 수 있고, 특별한 IT 노하우도 필요 없다. 기술자가 원격 유지보수를 수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연결할 때에도 진행 중인 LogTunnel 연결은 영향을 받지 않으며, 로깅은 중단 없이 계속된다. 기계 데이터는 중앙 데이터베이스 서버,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 센터에 저장되며, 나중에 분석할 수 있도록 남겨진다. 모든 최신 IT 및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라
[헬로티] 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발루프코리아가 새로운 상태 모니터링 센서 BCM을 출시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이 센서는 장비 운영자에게 지속적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임계값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리트로핏(Retrofit) 솔루션을 제공한다. ▲ 상태 모니터링 센서 BCM 다양한 기능의 센서는 3축 진동, 온도, 습도, 주변 기압과 같은 물리적 변수를 감지하여 추가 외부 프로세서없이 온-보드로 직접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 상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자체 정의한 임계값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초기에 감지하며 서비스 및 유지보수를 사전에 계획하여 예상치 못한 장비의 중단을 예방한다. 통신 프로토콜인 IO-Link는 플랜트와 기계 환경에 쉽게 호환하며 유연한 파라미터화가 가능하다. 이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센서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공정 데이터의 내용을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다. 측정 또는 전처리 데이터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하여 주기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는 센서에서 집계되고 사전 처리된다. 추가 소프트웨어 또는 별도의 프로세서 유닛을 통하지 않고 분석 및 평가 목적
[헬로티] 국내 최초 AI 자동 설계시스템 개발 및 특허출원...3~4일 필요한 설계 기간을 10분 이내로 획기적인 단축 가능 현대엔지니어링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AI(인공지능)을 적용한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설계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업계 최초로 AI 머신러닝을 활용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시스템은 엔지니어가 직접 입력하는 수작업 방식보다 설계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구조물의 최적 형태를 제안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설계단계에서 시공성 검토가 이뤄져 시공물량 절감이 가능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플랜트 사업에서 철골구조물은 대형 컴프레서, 펌프 등 외부환경에 민감한 기계를 실내에서 운영하기 위한 시설물로써, 일반적으로 철제 기둥과 철제 빔을 이용해 시공되는 실내 체육관이나 대형 창고와 유사한 형태다. AI 기반 자동 설계시스템 개발로 설계품질 고도화 전략 본격화 일반적인 구조설계 과정은 설계자가 구조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든 부재를 직접 선택하고 설계조
[헬로티] ABB는 현장 작업자의 경험을 디지털화하고 현장과 제어실 운영 간 의사소통을 향상시켜주는 혁신적인 증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ABB 측에 따르면 현장 작업자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특별히 개발된 이 기술은 현장과 플랜트 분산 제어 시스템의 완벽하게 통합하고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며 사람으로 인한 오류 위험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현장 작업을 지원한다고 한다. 조사 보고에 따르면 산업계 운전정지 원인 중 20% 이상이 사람의 실수에 기인한다. ABB Ability Augmented Field Procedures(증강 현장작업절차서)는 수작업 진행 시 일관성을 유지, 작업 절차 및 현장에서 유지 보수 기술의 표준화, 현장과 제어실 통합 강화하며, 아울러 디지털 메모 기능으로 운영 관련 지식을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서면 기반 작업 절차와 달리, 휴대용 기기를 사용한 양방향 대화방식 진행으로 작업자는 이 기술을 통해 각 단계별 일관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방식으로 안내를 받는다. ABB 에너지 산업 부문 디지털 총괄 크리스 넌하이머는 “엔지니어가 데이터를 이용하고 해석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
[첨단 헬로티]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실질 방안 논의 및 플랜트·인프라 프로젝트 점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신북방지역의 핵심 거점이자 중앙아에서 우리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제3차 한-우즈벡 워킹그룹 회의를 지난 27일(금) 화상으로 개최했다. ▲제3차 한-우즈벡 워킹그룹 화상회의 이번 워킹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회의가 어려운 점을 감안, 우리측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즈베키스탄측은 라지즈 샤프카토비치 쿠드라토프(Laziz Shavkatovich Kudratov)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양측의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킹그룹에서는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보이는 우즈베키스탄과 지속가능한 교역확대 기반구축을 위해 한-우즈벡 FTA 공동연구, 우즈벡 경제자유구역 내 공동프로젝트 추진, 전자무역플랫폼 구축 등이 논의됐다. 또한, 지난 해 문재인 대통령의 타슈켄트 방문 계기에 양국 간에 합의된 플랜트·인프라 협력 프로젝트 관련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우리기업 관심 프로젝트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는 세계 최대 석유 화학 제조업체 중 하나인 Saudi Basic Industries Corporation (이하, SABIC)과의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협약에 따라, 요꼬가와는 제어 시스템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 SABIC의 Mr. Abdullah M. Al-Garni(왼쪽)와 요꼬가와 Mr. Koji Nakaoka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모습. SABIC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본사를 둔 국영기업이며, 석유화학, 특수화학, 비료 및 금속으로 총 4개의 전략적 사업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요꼬가와는 주바일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에틸렌 공장(1,000kt/년)과 같은 일부 SABIC 공장에 통합 제어 시스템을 제공해왔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요꼬가와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현지화를 촉진하고, 중동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SABIC이 운영하는 플랜트의 통합 제어 시스템 및 안전 계측 시스템에 요꼬가와가 우선적으로 선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요꼬가와는 에너지 최적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에 대해 SABIC과 협력하여 제조 우수성을 촉진할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세계적인 화학기업인 BASF(바스프)의 새로운 변전소(미국 텍사스주 보몬트 소재)에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e Asset Advisor)를 구현하여 운영에 대한 효율성이 향상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바스프의 농업 비즈니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보몬트에 소재한 이 플랜트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력 및 배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비스 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장을 방지하고 유지보수 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조언과 사전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플랜트의 안전 향상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바스프의 배전 장비는 보몬트에 소재한 플랜트의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전력을 공급한다. 상태 기반 모니터링 및 예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 덕분에 바스프는 고객 대시보드를 통해 새로운 변전소 자산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처럼 정확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상태 기반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100개가 넘는 변수가 측정되고 계산된다. 리 페리(Lee Perry) 바스프 전기 설계 엔지니어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