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산업용 솔루션 제품군인 NX Automation Designer 소프트웨어 및 NX Industrial Electrical Design 소프트웨어의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도구는 생산 시스템 제조업체가 설계 복잡성을 관리하고, 개발 수명 주기를 단축하며, 설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품 수명 주기 관리를 위한 Teamcenter 소프트웨어와 전체 NX 설계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직접 통합을 통해, 생산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한 통합된 다분야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NX Automation Designer 와 NX Industrial Electrical Design은 산업용 장비의 효율적인 전장 및 자동화 설계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전장 엔지니어는 향상된 연결 처리 및 보고 기능, IEC, ANSI 및 유체 소자를 위한 새로운 OOTB 기호, 2D 캐비닛 치수를 통해 작업을 더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자동화 엔지니어는 시퀀스 및 안전 프로그램을 위한 확장된 소프트웨어 생성 기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신 기능을 통해, 고객은 Teamcenter
[헬로티]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가 1억 달러(약 112억 원) 규모의 새로운 벤처 펀드인 줌 앱스 펀드(Zoom Apps Fund)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줌 줌은 줌 앱스(Zoom Apps), 통합, 개발자 플랫폼, 하드웨어로 구성되는 줌의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포트폴리오 기업은 25만 달러에서 250만 달러에 사이의 초기 투자금을 받아 핵심이 될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줌이 지난해 10월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줌토피아 2020에서 발표한 줌 앱스는, 높은 생산성과 매력적인 경험을 줌 플랫폼에서 바로 구현할 수 있는 선도적인 애플리케이션이다. 줌은 현재 수십 개의 줌 앱스가 개발 중이며, 향후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줌 앱스 펀드는 고객에게 가치 있고 참여도가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제품과 초기 시장 견인력을 갖춘 파트너 개발자에게 투자할 예정이다. 에릭 위안(Eric Yuan) 줌 창업자 겸 CEO는 “줌 앱스 펀드는 줌 고객이 보다 행복하게 서로를 만나고, 더 원활하게 협업하도록 지원하는
[헬로티] 오라클이 최근 이동 및 확장이 가능한 러기다이즈드 서버 노드인 이동식 엣지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핵심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네트워크 말단까지 제공하는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를 출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오라클 로빙 엣지 디바이스 원거리 클라우드 워크로드 실행을 지원하는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기업 조직은 항공기 내에서나 극지 관측소, 중부 대서양의 유조선을 비롯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강력한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공개된 서비스는 오라클이 지향하는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배포 과정에서 우수한 유연성과 제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금융 서비스, 공공 부문, 의료, 물류 및 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 고객들은 오라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 규모, 데이터 주권 및 제어에 대한 이슈 없이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오라클 OCI 총괄부사장은 "클라우드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고객은 다양한 선택지를 필요로 한다. 이는 데이터
[헬로티] 엘라스토머(CASE), 코팅, 접착제, 실란트 및 섬유 등 다양 분야에서 활용 가능 송원산업은 지난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K-2019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에서 SONGFLAME 난연제 출시에 이어 독자적인 할로겐 프리 (Halogen Free)기술을 발전시켜 난연성 상승제 포트폴리오 군을 확대시켰다고 9월 23일 밝혔다. ▲SONGFLAME WB 201은 기존 제품의 효율성, 물과의 혼합성, 저휘발성 유기화합물 생성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출처 : 송원산업) 송업산업의 수성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신제품 'SONGFLAME WB 201'은 친환경적 첨가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해당 신제품은 지난해 독일 뇔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유럽코팅쇼 2019'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특히, SONGFLAME WB 201은 기존 제품의 효율성, 물과의 혼합성, 저(低)휘발성 유기화합물(VOC)생성, 편리한 투여 및 편리성 등 다양한 이점을 결합하고 있다. SONGFLAME WB 201 난연성 수성 및 무용제 분산액은 엘라스토머(CASE), 코팅, 접착제 및 실란트 시장을 위해 특별히 고안됐으며 난연성이 필요한 섬유 응
[헬로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AI 솔루션을 장착한 새로운 툴로 반도체 패키징의 혁신을 주도 KLA 코퍼레이션(이하 KLA)은 Kronos 1190 웨이퍼 패키징 검사 시스템, ICOS F160XP 다이 선별 및 검사 시스템, 그리고 차세대 ICOS T3/T7 시리즈 패키지 집적회로 (IC) 부품 검사 및 계측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LA이 발표한 첨단 패키징 시스템 포트폴리오 이 새로운 툴의 향상된 감도 및 처리량과 차세대 알고리즘은 점점 작아지는 배선 크기, 3D 구조, 이종 집적화로 인한 복잡성을 해결함으로써 패키징 단계에서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를 더욱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첨단 패키징 기법을 보다 안정적으로 실행하는 능력을 통해 KLA의 고객은 실리콘 디자인 노드를 확장하지 않고도 디바이스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향상된 포트폴리오의 성능은 수율과 품질 보증을 모두 향상시키며, 그 결과 KLA의 고객은 기술 및 비용 로드맵을 개선한다. KLA EPC(Electronics, Packaging and Components) 그룹 오레스테 돈젤라(Oreste Donzella) 수석 부사장은 "꾸준한 혁신으로 패키징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
[헬로티] NX, 3D 환경에서 제약 없는 컨셉 설계 스케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지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신규 CAD 스케치 솔루션인 NX Sketch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X Sketch_Relations NX Sketch 소프트웨어는 2D 아이디어 스케치를 3D 제품 설계의 밑그림으로 활용하고, 설계 과정에서 필수적인 CAD 스케치 작업을 혁신할 수 있는 신규 소프트웨어 툴이다. 사용자는 모델링에 기본이 되는 기술을 변경함으로써 설계 파라미터나 의도(design intent), 연관 관계(relationships)를 사전 정의 없이 스케치 작업을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종이 기반의 수작업 스케치 작업 대신 인공지능을 이용해 즉각적으로 연관 관계를 추론할 수 있어 NX 소프트웨어 내에서 빠르고 용이하게 컨셉 설계를 만들 수 있다. 이 기술은 컨셉 설계 스케치 작업 시 상당한 유연성을 제공하며, 임포트(imported)된 2D 데이터 작업을 용이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레거시 데이터의 반복 설계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하나의 스케치 안에서 수만 개의 곡선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번에 기능을 향상한 NX
[첨단 헬로티]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가속기 카드가 공개됐다. 적응형·지능형 컴퓨터 부문 선두주자인 자일링스는 10월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페어몬트 산호세 호텔에서 열린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XDF)’에서 강력한 성능의 가속기 카드 포트폴리오 ‘알베오(Alve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자일링스 CEO 빅터 펭이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에서 새로운 가속기 카드, '알베오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알베오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 센터 전반에 걸쳐 산업 표준 서버의 성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자일링스는 비디오 처리와 유전체학(genomics), 데이터 분석은 물론, 실시간 머신러닝 추론과 같은 핵심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알베오를 사용하면, 시간에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출시된 알베오 시리즈는 U200과 U250이다. 이 라인업은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플러스 FPGA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FPGA 시장 점유율 1위인 자일링스의 기술과 마찬가지로 하드웨
[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제품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기업 엑사 코퍼레이션과 최종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엑사의 래티스볼츠만 유체 시뮬레이션 기술과 완전 산업화 솔루션 그리고 우수한 경험을 보유한 350여 명의 시뮬레이션 전문가들을 결합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고객에게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다쏘시스템 고객들은 공기역학, 항공 음향학, 열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유체 역학 관련 문제를 과거 대비 현저히 빠르고 정확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엑사의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및 운송, 항공 방위, 천연자원 등의 산업군에서 150개 기업의 설계 업무 진행 시 고도의 유동성을 띠는 유체 역학을 검증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BMW, 테슬라, 도요타, 미항공우주국(NASA), 엠브라에르, BP(British Petroleum) 등 세계적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및 운송 부문에서는 거의 모든 기업이 엑사의 솔루션을 사용할 만큼 공기역학, 항공 음향학, 열관리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엔진 냉각 또는
[2017년 AIDC 전망]글로벌 기업 지사장 7인에게 듣다-6 국내외적으로는 불안한 경제 상황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여기에 미국의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투자에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업의 위축은 AIDC 시장에 대한 신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시장 전망을 더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AIDC 기업 국내 지사장 7인에게 2017년 시장 전망에 대해 들어 본다.<편집자주> 지브라는 인더스트리 4.0과 IoT와의 융합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점차적인 안드로이드로의 OS 이동에 대비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앞세워, 특히 올해는 창고관리와 리테일,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지브라테크놀로지 우종남 지사장 Q. 2017년 AIDC 시장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한 물류업계의 변화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브라가 실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 APAC 지역에서 3
사물인터넷(IoT)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에서 새로운 클라우드 제품군 ‘윈드리버 헬릭스 클라우드(Wind River Helix™ Cloud)’와 더불어 클라우드에 연결된, 멀티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무료 운영 체제(OS) ‘윈드리버 로켓(Wind River Rocket™)’과 ‘윈드리버 펄사 리눅스 (Wind River Pulsar™ Linux)’를 출시했다. 윈드리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에지단의 OS와 더불어 추가로 디바이스 및 게이트웨이,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이르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배리 마인즈(Barry Mainz) 윈드리버 사장은 “에지 디바이스에서부터 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윈드리버의 신규 포트폴리오 확장은 강력하고 차별화된 제품군을 통해 솔루션의 실험 단계에서부터 상용화까지 전체 개발 라이프 사이클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물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를 통해 IoT의 새로운 기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개발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