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오토닉스가 7월 12일 ‘Autonics Virtual Exhibition’을 정식 오픈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Autonics Virtual Exhibition’이란 온라인 공간에 전시관을 조성함으로써 오토닉스의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 등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 관람 서비스이다. 해당 디지털 전시관은 ▲Industry Application Zone ▲New Product Zone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Industry Application Zone’은 반도체, 자동차, 사출 성형, 엘리베이터, 포장 산업의 총 5가지 산업 공정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다양한 산업 공정 속에서 오토닉스 제품과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New Product Zone’은 실제 오프라인 전시 부스와 가장 유사한 방식으로 제품을 전시하는 존이다. 해당 존에서는 수십여 가지의 오토닉스 제품을 3D로 전시함은 물론, 영상 및 홍보물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풍성하면서도 퀄리티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오토닉스 홍보 담당자는 “이 서비스는 실제 전시장에 온 것 같은 자유로
[헬로티] 율촌화학이 재활용이 가능한 자체 개발 고차단성 소재 'ECOBY-OPP(Oriented Polypropylen)'로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1)'에서 기업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부문 시상이다. 패키징 산업 발전과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된다. '율촌화학'은 생분해 가능 고차단성 소재 'ECOBY-PLA(Poly Lactic Acid)'로 부천시장상도 수상했다. 배리어 코팅 기술을 적용한 '율촌화학'의 'ECOBY-OPP'는 산소, 수분 등 차단을 위해 사용돼 온 알루미늄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용기와 동일한 친환경 재질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2020년 7월 출시 이후 매일유업의 모든 컵 커피 제품을 포함해 여러 브랜드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율촌화학' 관계자는 "현재 규모 기준으로 알루미늄을 148톤 절감하고, 5,125톤의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한 셈"이라면서, "전체 플라스틱 컵 라벨 시장의 70~80%까지 확대되면 매년 알루미늄 1
[첨단 헬로티] 제조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로봇 자동화 도구 전문 기업인 온로봇이 쓰리 핑거 그리퍼인 ‘3FG15’를 출시했다. 신제품 3FG15 그리퍼는 기존의 공정과 프로그래밍만으로 다루기 어려웠던 원통형 부품의 정밀 취급 공정에 용이하고, 다양한 크기의 부품을 다룰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 쓰리 핑거 ‘3FG15’ 그리퍼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온로봇 CEO는 “3FG15 그리퍼는 부피가 크고 유연성이 낮은 기존의 공압식 쓰리 핑거 그리퍼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이 신제품으로 사용자들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새로운 시장과 새 애플리케이션 영역으로 온로봇의 기술을 확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3FG15 그리퍼는 최대 스트로크가 150mm로 다양한 공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가반하중 15kg의 혁신적인 쓰리 핑거 디자인은 폼핏(내부)과 마찰핏(외부) 모두 강력하고 안정적인 그립을 제공하여 어떤 공정에든 유연성 있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3FG15 그리퍼는 머신-텐딩 공정에 특화되어 있다. 작업물을
[첨단 헬로티] 완벽한 치수 측정 및 강력한 2D/3D 검사 제공 3D 스캔 및 검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LMI Technologies(LMI)가 Gocator 2490 스마트 3D 레이저 라인 프로파일러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LMI에 따르면, 이 센서는 2m FOV, 넓은 측정 범위 및 1m X 1m 스캔 영역을 달성하여 포장 및 물류 및 광범위한 적용 범위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큰 대상을 측정 및 검사한다. Gocator 2490은 즉시 스캔하고 측정할 수 있는 일체형 사전 교정 된 3D 비전 솔루션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Gocator 2490, 고해상도 3D 스캔과 넓은 시야와 넓은 측정 범위 장점 포장 및 물류 응용 분야에서 Gocator 2490은 800m에서 1m X 1m 패키지를 스캔할 수 있으며 2m/s의 컨베이어 속도에서도 3차원 (X, Y, Z) 모두에서 2.5mm의 해상도로 스캔할 수 있다. LMI 관계자는 "경쟁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3~5mm 해상도만 제공하므로 부피 측정에서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이 센서는 패키징 덴트, 찢어짐, 구멍 및 접힘과 같은 결함의 견고한 표면 검사 및 통과/실패 제어에도 사용된다"고 말했다. G
[첨단 헬로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알루미늄 차이나(Aluminium China) 및 Lightweight Asia 2019’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건설, 운송, 항공우주, 내구 소모재 산업과 관련된 제조 트렌드를 탐색하고, 알루미늄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백색가전으로 소비자가전 호황 주도 가전제품은 최근 수년간 더욱 현대적으로 변화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미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플라스틱 부품 대신 알루미늄 합금 부품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소비자가전 시장에서 판매되는 알루미늄 제품이 그 수요에 힘입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알루미늄 차이나에서는 여러 포럼이 열리는데, 그중 하나가 소비자가전 부문의 ‘알루미늄 합금의 등장과 응용 포럼(Appearance and Application of Aluminium Alloy)’이다. 이 포럼에서는 알루미늄의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시장에서 알루미늄 합금 사용을 더욱 촉진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은 알루미늄 합금의 외양, 설계와 처리
[첨단 헬로티] 포장 크기는 더 작아지고, 인쇄 속도는 증가하는 추세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진열대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베이커리 생산업체는 개별 간편 포장의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와 같은 SKU의 증가로 다양한 포장 크기에 따른 새로운 생산 복잡성이 추가되고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라인 속도 증가로 이어졌다. 고속 베이커리 생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Videojet에서는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CIJ), 열전사 프린터(TTO) 및 레이저 마킹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인쇄 기술을 제공한다. 고속으로 인쇄하도록 설계된 이러한 기술은 빠르고 원활한 교체도 지원한다. 베이커리 생산의 미묘한 차이에 정통한 Videojet 전문가가 생산업체에서 고유한 적용 분야에 적합한 고속 솔루션을 선택하고 구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 포장 크기는 더 작아지고, 인쇄 속도는 증가 소비자 수요에 맞추기 위해 베이커리 회사는 개별 소형 분리 포장을 출시하고 설계상 같은 제품의 큰 버전보다 빠른 생산량 속도로 가동해야 한다. 고속으로 가동하더라도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 및 포장 형식으로 인해 같은 시설 내에서 다양한 라인 속도로 작업하는 일이 흔히 있다.
[첨단 헬로티]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 ‘사탕 및 제과 포장에 사용되는 잉크에 관해 엄격한 규정 마련’ 최근 몇 년 동안 정부 규정 및 산업 표준의 수가 증가했고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엄격해졌다. 다국적 브랜드가 이 새로운 법령을 준수하게 되면, 다른 브랜드들 역시 우수 사례를 따라 소비자 보호를 보장하고자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탕 산업이 유연한 포장재로 전환함에 따라 필름 투과성과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포장에 사용되는 잉크에 관해 엄격한 규정을 마련했다. 식품 안전을 중요시함에 따라 사탕 산업, 특히 다국적 브랜드의 기업이 큰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비디오젯코리아는 사탕 제품에 사용되는 유연한 포장재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비디오젯코리아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iQMark 잉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국제 안전, 환경, 규정 요구사항을 준수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이다. 비디오젯의 폴트폴리오에는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 제외 목록을 준수하는 몇 가지 포뮬러가 있다. 유연한 포장재의 증가 Flexible Packaging A
[첨단 헬로티] 킨텍스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리테일 & 이커머스 쇼 K SHOP의 컨퍼런스 연사진 및 참가기업이 공개되어 화제다. 6회차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산업 트렌드와 각광받는 기술을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진출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다. ▲리테일 & 이커머스 쇼 K SHOP의 컨퍼런스 연사진 및 참가기업이 공개되어 화제다.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는 디지털 리테일, 인스토어 마케팅, 물류·포장, 자동인식 4개 관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에는 오프라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매장 디지털 솔루션 및 설비, 이커머스 특화 솔루션, 옴니채널 풀필먼트 환경 구축을 위한 물류/포장 솔루션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IoT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매장에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LG이노텍의 전자가격표(ESL)를 비롯, 고객 신체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의류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롯데홈쇼핑의 유니사이즈 솔루션,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분석 및 마케팅 효율화를 제공하는 코오롱베니트의 스마트매장 솔루션 등 고객에게 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 헬로티] 생산성 향상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기업들은 인력을 운반과 같은 단순한 업무에서 벗어나, 전문성이 필요한 직무에 배치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AGV(자동무인대차)의 등장은 제조공장 내 부품 운송공정의 시스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실례로 국내의 한 완성차 제조사는 무인부품 운송비율을 2013년 30%에서 2016년 95%까지 끌어 올렸으며, 부품 자동공급시스템은 2013년 30%에서 2016년 70%까지 높였다. 결국 적자로 인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이 회사는 노사협정과 더불어, 단순 직무를 자동화 도입으로 변경함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이뤄 기업 정상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8년 현재 초우량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타 경쟁 완성차 제작업체가 철수 위험을 겪고 있는 상황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 국내 AGV 시장 규모 (BROTHER GTR 자체 조사) 기존 국내 제조업체들은 과거 고가의 일본 제조사 AGV를 수입하여 소수 채용하여 왔으나, 뛰어난 성능의 AGV가 국내에서도 제작되어 시장에 유통되면서 국내 AGV 시장은 많은 변화가 생겼다. 국내 AGV 시장 규모는
이구스는 1985년 약 40여 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2016년 현재 전 세계 2,9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이번 국제포장기자재전에서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장산업이 요구하는 엄격한 제반 사항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들은 비용 효율이 우수하고 급유와 유지 보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이글리두어(iglidur)는 45가지 재질로 다양하게 제작되며 A160, B160, V400과 같은 식품 적용 특화 재질도 있다. 특히 2014년에 개발된 iglidur A160 재질의 3D 트리보 테이프의 경우 낮은 마찰값과 내마모성으로 포장 산업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 로드 엔드 베어링 이구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은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어 부식 및 수분/해수에 강하며, 고체 윤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급유가 필요 없다.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 또한 이구스의 NEW dryspin? 리드 스크류는 최적화된 플랜지 각도로 효율성을 높이고, 둥근 나사선 형상으로 소음이 적으며 진동을 흡수한다. 그리고 좌우 비대칭 구조로 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