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타가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솔루션을 통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파트너 어워즈 2021’를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메타가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파트너 어워즈는 새롭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고민하는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캠페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어워즈는 6개 부문별 히어로 어워드와 가장 큰 폭의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에 수여되는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상으로 구성됐으며, 총 14개 파트너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큰 관심을 모았던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에코마케팅와 NHN AD에게 돌아갔다. 에코마케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에코마케팅은 플랫폼 솔루션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높은 연간성장률을 기록해 뛰어난 역량과 영향력을 동시에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HN AD는 메타 아태지역(APAC)본부 중소비즈니스 지원팀(싱가포르) 산하 한국 에이전시 비즈니스 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전담팀을 신설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신규 솔루션을 기반으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타가 연세대학교 경영대 용재홀에서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출범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메타가 국내에서 처음 무료로 선보이는 20대의 디지털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12월 5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해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출범식에는 메타(페이스북코리아) 박대성 부사장, 연세대학교 박용석 교수,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정원석 총괄 디렉터를 비롯 스타트업 CEO 멘토들이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 및 리더십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페이스북 유니버시티는 경제·IT·정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멘토그룹과 강사진, 차별화된 강의 커리큘럼을 통해 혁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준 조건을 충족한 학생들에게는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공식 이수 증명서를 발급한다. 메타는 페이스북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해 역량이 출중한 학생들이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1기 교육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페이스북의 새로운 사명인 메타에 서버용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AMD는 이날 메타가 서버용 프로세서 고객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CNBC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메타는 이에 따라 자사 데이터센터의 컴퓨터에 AMD의 프로세서를 탑재하게 된다. AMD는 그러면서 이날 메타에 공급할 신형 칩을 공개했다. 추가 메모리를 갖춘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도 들어간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메타와의 더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AMD의 고객사 목록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메타가 추가되면서 AMD는 이제 방대한 컴퓨팅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최상위 기업 모두에 칩을 공급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AMD의 주가는 이날 10% 이상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중앙처리장치(CPU)와 서버용 칩 시장에서 인텔의 아성에 도전하는 AMD는 최근 몇 년 새 일부 프로세서가 성능 면에서 인텔을 앞지르면서 인텔의 점유율을 잠식해가는 중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장악한 아마존과 MS, 구글 등이 클라우드 서버용 칩으로 AMD 제품을 채택한 것도 점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페이스북이 미국 현지시간 28일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 ‘커넥트 2021’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CEO가 기조 연자로 등장해 메타버스를 향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회사의 모든 앱과 기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사명 ‘메타’를 공개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메타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연결하는데 중점을 둔 회사다. 다른 기술 기업들이 기술의 활용에 주력한다면, 메타는 사람 사이의 소통을 위한 기반기술 개발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타버스가 세상을 연결하는데 발휘할 강력한 영향력을 확신하며, 새로운 로드맵을 통해 앞으로 메타버스를 일상화해 사람들이 친구 및 가족과 소통하고, 각자가 원하는 커뮤니티를 만나고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타버스가 멀리 떨어진 사람과 실제로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을 주고,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차세대 소셜 테크놀로지 회사로서의 미래를 펼쳐갈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일반 계정을 통한 유해 활동 단속을 강화한다. 페이스북은 9월 16일 조직적으로 사회에 해를 끼치는 활동을 하는 일반 계정들에 대해 가짜 계정과 같은 수법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페이스북 보안팀은 일반 계정에서 유해 활동을 주도하는 핵심 세력을 파악한 뒤 개인 계정이나 유해 게시물을 제거하는 것보다 강력한 차단 조치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로이터는 이번 조치가 페이스북이 플랫폼 규정 위반에 대응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페이스북은 러시아 '트롤 팜'(troll farm, 댓글부대)처럼 대중 논쟁을 조작하기 위해 가짜 계정을 활용한 세력을 적발하면 관련 네트워크를 대규모로 폐쇄했는데 일반 계정을 활용한 사례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독일에서 극우 성향의 단체 '생각이 다른 사람들(Querdenker, 크베어뎅커)'과 관련된 계정 네트워크를 제거했다. 이 단체는 그동안 독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불법 시위를 했다. 소식통들은 페이스북이 일반 계정의 유해 활동을 네트워크 수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엔비디아가 오는 27일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을 진행한다. 엔비디아는 본 행사에서 '엔비디아 멀린(Merlin)' 추천 시스템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개 및 분야별 활용사례를 공유한다. 맞춤형 검색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추천 알고리즘은 수억 명에 달하는 개인 인터넷 이용자들이 구매하고 싶은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추천 시스템은 넷플릭스, 아마존, 페이스북, 바이두, 알리바바와 같은 인터넷 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소지만, 모든 추천 시스템이 이에 필요한 데이터를 잘 처리하지는 못하므로, 훈련 속도가 저하되고 사용자의 편안한 인터넷 경험이 저해되는 문제가 있다. 엔비디아는 기업에서 스마트한 추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AI 기반 추천 시스템인 멀린 프레임워크를 오픈 소스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하기 쉬운 API로 되어 있으며, GPU 가속 추천 시스템의 수집, 훈련, 배포를 위한 엔드-투-엔드 파이프라인을 통해 GPU 가속 추천 시스템을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업용 딥 러닝 추천 시스템 프레임워크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상품 판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GPU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학연이 국가 인공지능(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손잡고 한데 뭉친다. 국내·외 57개 대학, 119개 기업, 18개 연구소 등 모두 215개 기관이 동참해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혁신허브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주관의 ‘K-Hub 그랜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Hub 그랜드 컨소시엄은 향후 최대 5년 간 약 445억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분야 고난도·도전형 연구, 개방형 연구 환경 조성, 최고 수준의 인재양성 등 국가 인공지능 역량 강화 및 인재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공지능 혁신허브 사업은 국내 대학·기업·연구소 등에서 축적되고 있는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모으고,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 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해 왔다. 대학은 고려대학교를 포함한 12개 학교가 2개의 연구그룹으로 나뉘어 연구를 주도하고 강원대, 동국대 등 국내 14개 대학 및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카네기멜론대(CMU) 등 해외 31개 대학이 협력한다. 또한 국내 대·중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향후 5년 안에 페이스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메타버스(가상공간)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저커버그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스 웹사이트인 더 버지와 인터뷰에서 "메타버스는 많은 기업과 산업 전반에 걸친 비전"이라며 "이는 모바일 인터넷의 후계자"라고 말했다. 저커버그가 언급한 메타버스는 가상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게임을 하거나 더 나아가 업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을 뜻한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업으로 제페토와 미국 초등학생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로블록스 등이 있다. 저커버그는 "이제 '작고 빛나는 사각형(휴대전화)'을 통해서만 살 필요가 없다"며 "그것은 실제로 사람들이 소통하는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단순히 콘텐츠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안에 스스로를 구체화해 그 안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메타버스는) 2D 앱이나 웹페이지에서 꼭 할 수 없었던 춤, 피트니스 등 다양한 경험을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며 "메타버스는 가장 명확한 형태의 존재감을 전달하는 기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XR(확장현실) 헤드셋 세계시장 규모가 1분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페이스북의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가 시장점유율을 75%까지 높이며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6일 세계 XR 시장 1분기 분석 보고서에서 1분기 XR 헤드셋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오큘러스 퀘스트2의 판매 증가가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오큘러스는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속해서 성능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공략, 올해 1분기까지 오큘러스 퀘스트2 누적 판매량 46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큘러스는 퀘스트2의 선전으로 시장점유율을 지난해 4분기 42%에서 75%로 확대, 독주체제를 굳혔다. 중국의 DPVR이 기업·교육 분야에 집중하며 6%로 2위에 올랐고, 플레이스테이션 VR 후속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소니는 5%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위로 떨어졌다. 칸 차우한 수석분석가는 "오큘러스 시리즈의 선전으로 1분기 세계 XR 출하량 중 단독모드 VR 비중이 전년 동기 42%에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유럽연합(EU)이 애플이나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IT대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통한 제재를 고수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법원이 연방거래위원회(FTC)와 검찰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낸 반독점 소송을 기각한 가운데, 규제 강화를 통해 IT대기업을 길들이는 유럽의 길이 올바른 길이라는 주장이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벨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IT대기업들은 공정하게 행동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 아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수년간 반독점 조사로만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다. 근본 문제는 디지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와중에, 반독점 조사는 오래 걸린다는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우리는 반독점조사를 계속해야 하지만, 규제와 같은 대포도 나란히 놔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법원이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기각했다는 것은 IT 대기업들을 규제를 통해 제재하는 유럽의 전략이 올바른 길이라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독점이 금지될 수 있지만, 유럽에서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구독 서비스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최근 외신이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프랑스의 정보기술(IT) 콘퍼런스 '비바테크' 행사 일환으로 글로벌 광고·홍보사 퍼블리시스 그룹 모리스 레비 회장과 화상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의견을 밝혔다. 그는 현재는 VR이 주로 게임에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홈트레이닝이나 회의 같은 사회적 경험 영역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저커버그는 실내 자전거나 러닝머신 같은 운동기구에 온라인 강의를 통한 구독 서비스를 접목해 성공한 펠로톤을 사례로 들면서 대신 장비가 VR인 경우를 떠올려 보라고 말했다. 이어 VR 헤드셋을 쓰고 강사와 함께 권투를 하거나 춤을 배우는 것을 예로 들면서 "머잖아 게임을 넘어서 다양한 용도로 진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현 기술 수준에서도 VR 방식의 회의가 더 좋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나오면 회의도 조만간 VR로 원활하게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커버그는 VR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사라지
[헬로티] WP…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왓츠앱 인수 과정서 반독점 법률 위반 의혹 정부, 구글 이어 페이스북과도 소송전 임박했나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들이 이르면 내달 중으로 페이스북을 상대로 반(反)독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소송이 결정되면 미국의 양대 인터넷 '공룡'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이 모두 정부와의 소송전에 들어가게 된다. (출처: 연합뉴스) WP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지난 22일 모여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소송문제를 논의했다. FTC는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지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에 대한 FTC의 반독점 소송 결정은 조지프 사이먼스 위원장을 포함해 공화당 소속 3명, 민주당 소속 2명의 총 5명의 위원이 다수결로 정한다. 페이스북은 지난 8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정부의 반독점 조사의 일환으로 FTC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반독점당국은 페이스북이 그동안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공정경쟁을 저해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 헬로티] 26일 신제품 발표 초청장 발송, 'HTC 보다 먼저' ▲ 피코 6자유도 기술 적용 VR기기 '피코 네오(Pico Neo)' 신제품 발표회 초청장 중국 가상현실(VRㆍVirtual Reality) 디바이스 업체 피코(Pico)가 6자유도(6DoF:Degree of Freedom) 기술을 적용한 VR기기 ‘피코 네오(Pico Neo)’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코는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공식 초청장을 12일 업계 관계자들에게 발송했으며, 발송된 초청장에는 6자유도 일체형(六自由度 VR 一体机)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초청장 포스터 모델은 VR헤드셋과 함께 6자유도 VR기기를 나타내는 모션 센서를 양손에 거머쥐고 있다. ‘피코 네오(Pico Neo)’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 AP가 적용되었다. 페이스북 자회사 오큘러스가 지난 10월 공개한 '오큘러스고(Oculus Go)'와 지난 11월 HTC가 공개한 VR 헤드셋 ‘바이브 포커스(Vive Focus)’에도 같은 AP가 적용되었지만 공식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도 지난달 22일 삼성전자 모바일
[첨단 헬로티] 페이스북이 국내 개발자와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플랫폼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플랫폼 밋업(Platform Meetup)’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플랫폼 밋업 행사에서는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국내 개발자 및 신생 기업의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전략 등이 소개된다. 참석 기업 및 개발자는 페이스북 제품 및 제휴 팀과의 세션을 통해 플랫폼 개발과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 받고 지역 내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페이스북 파트너십 팀은 신생 모바일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FbStart', 개발자 커뮤니티의 네트워킹과 성장을 돕는 'Developer Circles'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과 개발자가 페이스북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도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바 있는 FbStart는 현재 130곳이 넘는 국가의 약 6,0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위해 앱 기획 및 제작 전반에 걸친 무료 개발 도구와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각 지역의 개발자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첨단 헬로티] 페이스북이 딥러닝 프레임워크 카페2(Caffe2)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카페2는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라즈베리파이 같은 소형 컴퓨터 플랫폼에서 AI 기능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툴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하드웨어에서 이미지 인식,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과 같은 AI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통상 스마트폰에서 AI 기능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카페2는 모바일 기기가 영상, 문자, 음성을 인식하고 상황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드 몇줄이면 학습 모델을 짜서 앱에 번들시킬 수 있다는게 페이스북 설명이다. 스마트폰은 점점 인공지능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 애플 시리 외에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AI 기반 음성 비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S8 스마트폰은 빅스비 음성 비서가 탑재됐다. 카페2는 모바일 기기가 허용하는 전력 범위안에서 돌아간다. 모바일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AI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끌어올리고 신경망을 구현할 수 있다. 카페2는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