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ES 2022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국방 분야 ‘엣지 AI 시스템’ 기술 협력 MOU 체결 펀진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 현장에서 한화시스템과 '엣지 AI 시스템(Edge AI System)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엣지 AI 시스템은 미래 국방 클라우드의 핵심 인프라인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의 주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에서 상호 간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 역량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은 다양한 무기체계 플랫폼에서 유연하고 확장성 있게 운용 가능한 고성능·저전력의 범용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특히, 전장에서 통신제약 극복 및 데이터 처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엣지 컴퓨팅 능력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클라우드 운용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서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이 무인, 항공, 함정, 지상 전투플랫폼에 탑재되면 야전 부대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전술 상황별 최적화된 무기체계를 재조합할 수 있어 미래 전장에서 즉각적이고
[헬로티=이동재 기자]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펀진이 선보인 플라스틱광섬유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출처 : 이동재 기자) AI 플랫폼 기업 펀진이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POF(플라스틱광섬유) 기반 차량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펀진의 차량 내부 네트워크 솔루션은 기존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리선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개발한 플라스틱광섬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펀진은 앞으로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는 차량에 장착된 라이다, 카메라 등을 통해 얻는 수많은 센서 데이터를 제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 네트워크 구성이 필수적이며 네트워크는 고용량의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펀진에 따르면, 플라스틱광섬유를 사용하는 이더넷망은 케이블에 의한 전자파 간섭이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이며, 기존의 구리선보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경량화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해 차량 연비를 낮출 수 있다. 펀진은 해당 솔루션이 인포테인먼트,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광섬유가 적용된 펀진의 차량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군으로는 POF Controller, P
[첨단 헬로티] 미래 자동차와 승객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컨퍼런스 개최 지능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지능정보기술포럼·매일경제가 지난달 28일 제9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장(코엑스 A홀) 내 컨퍼런스룸에서 2019-1st 자동차-AI Tech Forum을 개최하였다. 2019-1st 자동차-AI Tech Forum에서 지능정보산업협회 및 지능정보기술포럼 회원사 중 자동차 관련 인공지능 기술·솔루션 공급 및 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 자동차 및 승객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대표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가 발표를 시작으로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 스위스취리히투자진흥원, 펀진, 아크릴, 블루웨일, 한컴MDS의 발표가 이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첫 발표로 현대자동차의 김정희 상무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변화하는 카라이프”라는 주제로 자동차 산업 동향과 인공지능 적용 전략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SK텔레콤의 이종호 유닛장이 “AI & Tmap 기반 Mobility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