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대상 출원료, 심사청구료, 등록료 등 감면 특허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크게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경산시․청도군․봉화군) 지역 거주자에 대해 1년간 특허 수수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20.3.15.)에 위 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 납부하는 특허 출원료 등*의 30%, PCT국제출원 한 중소기업이 납부하는 국제조사료(국문)의 75%를 감면한다. * 특허․실용신안․디자인에 관한 출원료, 심사청구료, 설정등록료, 연차등록료 포함 이 조치는 올해 1분기 국내 특허출원건수는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3월에 실시한 변리사 대상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을 대상으로 관납료 감면 등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해당 지역 출원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지식재산 창출·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별재난지역의 출원인 등이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출원서 등에 감면 사유(&ld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전기요금 50%를 감면해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등 전력판매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기요금 부담 경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방안은 3월 17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과 3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된 「전기요금 납부유예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감면으로 특별재난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1호당 월 평균 62,500원(소상공인 월 평균 전기요금 125,000원의 50%), 6개월간 평균적으로 총 375,000원의 부담경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 전기요금 감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및 경북 3개 지역(경산, 봉화, 청도) 內 주택용(비주거용에 한함)·산업용·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