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아카마이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NATAS) 주관 제72회 기술 및 엔지니어링 에미상(Technology & Engineering Emmy Awards) 수상 회사로 선정됐다.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 아카마이는 20년 전 인터넷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ontent Delivery Network, CDN) 기술을 개척해 우수한 공학 창의성을 인정받아 이 부문 유일한 수상 회사가 됐다. 톰 레이튼(Tom Leighton) 아카마이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에미상 수상으로 TV 방송을 인터넷으로 전송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기릴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 말했다. “아카마이 CDN이 방송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은 TV를 인터넷으로 시청하는 경험이 위성, 케이블 방송으로 시청하는 것과 비슷해지고, 때로는 그보다 더 나아졌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CDN 기술은 스트리밍
[헬로티] 지멘스(Siemens)는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도심형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 솔루션(Urban Mobility Advocacy Solutions)의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멘스는 FIA의 모빌리티 정책 및 전략 구현을 옹호(advocate)하기 위한 증거 기반(evidence-based)의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툴킷을 개발할 계획이다. FIA 모빌리티 애드버케이트(FIA Mobility Advocate)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및 환경을 위한 모델링을 결합하고 분석 결과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모빌리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IA 혁신기금의 지원을 받는 이번 솔루션은 지멘스 모빌리티의 인텔리전트 트래픽 시스템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품군을 다양한 지역에 적용하게 된다.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지멘스는 시범사업은 미국의 디지털 센터를 통해 통합 관리되며 도시 모빌리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한 모빌리티 시나리오 및 지리적 규모에 걸쳐 해당 툴킷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그 적용 범위를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첨단 헬로티] 올들어 일선 대학 및 초중고 각급 학교가 온라인 개학에 들어가면서 관련 온라인 트래픽 증가율이 매월 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클라우드 CDN 전문기업 GS네오텍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교육, 온라인 미디어(OTT 포함), 이커머스, 게임 등 주요 산업군에 대해 전월 대비 국내 트래픽 증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교육 관련 트래픽이 전월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한 510.3%를 기록하는 등 매월 5배씩 상승했다고 밝혔다. GS네오텍에 따르면 올들어 교육 관련 트래픽 증가율은 ▲2월 21.1% ▲3월 107.0% ▲4월 510.3%를 기록해, 매월 5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다른 산업들도 올해 들어 트래픽 증가가 이어졌다. OTT, 동영상 플랫폼 등 온라인미디어 관련 트래픽이 2월 44.4%로 큰 폭 증가한 이후 ▲3월 17.0%, ▲4월 21.5% 등 꾸준히 증가했다. 이커머스도 ▲3월 16.5% ▲4월 20.8%, 게임도 ▲3월 12.4% ▲4월 12.5%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비대면 생활이 강조돼 온라인 강의가 차츰 도입됐고, 3월 서울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국산 장비 제조사인 유비쿼스와 기존 LTE 장비보다 46배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10배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5G용 장비인 ‘100G(Giga) 스위치’를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100G 스위치는 5G 무선기지국과 유선 네트워크간 데이터 트래픽을 전달해주는 장비로, 한번에 3.6Tb의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패킷 하나를 0.12ms만에 전달할 수 있어 2GB 영화 한편 분량의 트래픽을 0.16초만에 전송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스위치는 현재 LTE 네트워크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스위치보다 46배 많은 데이터를 10배 빨리 처리하면서도 장비 크기와 소비전력은 기존 장비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 장비에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기술 중 하나인 SDN을 추가 적용하면 일반 데이터, IPTV, 자율주행차와 같은 정밀 원격제어가 필요한 컨트롤 데이터 등 다양한 성격의 서비스 트래픽을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구분해 전송함으로써 트래픽 처리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다. 한편 대용량 스위치 장비는 20Gbps 이상의 초고속 다운로드,
▲SK텔레콤 연구원들이 분당 소재 네트워크 기술원에서 LTE 대비 10배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한 5G 네트워크 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LTE 대비 10배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 장비의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5G 도입시 패킷 교환기에서 초고속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SK텔레콤은 5G 상용화를 앞두고 해당 기술 개발을 통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선 트래픽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마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를 이용해 정체를 없앨 수 있듯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도입하면 기존 LTE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무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기존 LTE 패킷 교환기가 처리 가능한 용량은 서버별 초당 20Gb(기가비트)였지만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면 동일한 용량의 서버에서 초당 200Gb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서버만 증설하면 초당 처리 용량이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가 최신 디도스 공격 동향을 분석한 ‘2016년 상반기 디도스 공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디도스 공격은 점차 조직화, 대형화되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격 유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디네트웍스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네트워크 인프라와 트래픽 우회 기술을 기반으로 디도스 방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합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2016년 상반기 디도스 공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도스 공격은 점차 조직화, 대형화되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격 유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공격 트래픽 기록 2016년 상반기에는 58.8Gbps에 이르는 디도스 공격이 관찰되어 분석 기간 내 최대 공격 트래픽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최대 공격 트래픽인 21Gbps 대비 공격 규모가 2.8배 증가했다. 또한 탐지와 대응이 어려운 소규모 GET flooding 공격의 증가로 전체 공격 건수 중 20G 이상 공격 비율은 감소했으나, 50G를 초과하는 공격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0%에서 31%로 대폭 증가했다. GET Flooding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오는 8일 개최되는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를 앞두고 기지국을 추가 증설하는 등 안정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비상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수년간 불꽃축제를 문제없이 대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통화 및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 일대에서 통화/데이터 품질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 한강공원 및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등 주요 거점에 LTE 기지국 및 중계기 등을 추가로 증설했으며 또한 수십만 인파의 순간 통신 트래픽 집중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장애 및 통화품질 저하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트래픽 처리와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LG유플러스는 상암 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여의도 일대의 네트워크 트래픽 증감 및 장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한 ‘가상화 LTE 교환기(virtualized Evolved Packet Core, 이하 vEPC)’를 최근 상용화했다. vEPC의 최대 장점은 기존의 LTE 교환기 장비의 구축에 수개월 정도가 소요됐던 것과 달리 수시간이면 설치할 수 있으며, 신규 장비의 구축 없이 추가 서버 할당 만으로 용량 증설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신규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예측하기 어려운 트래픽 증가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vEPC를 IoT 서비스용으로 우선 상용화한 만큼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IoT 서비스의 본격 도입 등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5G로의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 NFV의 상용화에 성공함에 따라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통신업계의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상용화 경쟁에서 이번 상용화가
다우기술의 차세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을 통해 상담신청 후 6개월 이내 다우오피스를 도입하면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다우오피스는 다우기술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차세대 그룹웨어로서 협업, 소통, 모바일, 보안에 중점을 둔 협업 솔루션이다.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 강한 ‘테라스 메일’을 기본 탑재했고, 데이터 암호화, 첨부 파일 미리보기, 모바일 OTP (One Time Password) 등의 보안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두 케어(DO CARE)’ 프로그램을 통해 연 2회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는 등 다양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무상으로 지원되는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은 국내 시장을 리딩하는 테라스메일와쳐 제품으로, 유입되는 스팸, 바이러스, 피싱 메일 차단 뿐만 아니라 송신 메일에 대한 보안 기능까지 탑재된 통합 메일 보안 솔루션이다. 무상 증정 시, H/W를 포함한 어플라이언스(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