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신도리코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60 시리즈(D460/D461/D462)’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편리하게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더 강력해진 성능,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특징이다. D460 시리즈에는 10.1인치의 대형 터치스크린 패널이 장착되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패널 내에는 NFC 태그를 내장해 스마트폰과 연동성을 높였으며, 화면을 이동하거나 어플리케이션 실행 시 더욱 빨라진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출력 성능 면에서 D460 시리즈는 출력과 복사 작업 시 컬러, 흑백 구분 없이 분당 25/30/35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능이 개선된 듀얼 스캔 ADF 옵션을 장착하면 분당 최대 단면 120매/양면 240매까지 고속 스캔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접목한 자동화 시스템도 돋보인다. 수동 급지대에 용지를 올려놓으면 자동화 프로그램이 용지 설정을 쉽게 해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본체 접근 시 0.5초 내에 슬립 모드에서 예열 상태로 전환해 사용자의 업무를
[첨단 헬로티] 모바일 기기 등에 널리 쓰이는 터치 스크린의 크기가 커지고, 응답성은 점점 빨라지면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부쩍 커졌다. 관련 업계는 정밀한 터치 제저 및 AMOLED 등 새로운 광전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면서 관련 소재와 설비의 세대 교체를 적극 추진 중이다. 터치스크린의 응용 분야가 점점 확산되면서 관련 행사도 늘고 있다. 특히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인 중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월드엑스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상하이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국제 신형 디스플레이 기술 전시회'에는 모두 2만2000여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하반기의 경우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7년 선전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리드 이그지비션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터치제어 및 디스플레이 업계 최신 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는 것과 함께 '2017년 국제 3D곡면유리 제조기술 및 응용 전시회' 및 '2017년 (국제) 카메라 모듈 및 머신비전 기술 전시회'도 진행
국내 터치 패널 시장…2015년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 최근 전자기기의 많은 부분에서 터치 디스플레이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에서 강세를 보이는 패널 시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터치 패널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27.6%로 매우 높으며, 2015년에는 20조원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인쇄전자 기술 개발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국 박사가 터치스크린 패널 기술 방식과 ITO 필름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모바일 뿐 아니라 태블릿, PC 등 많은 부분의 인터페이스의 대세는 터치이다. 따라서 아이패드나 노트북 크기의 터치 패널에 들어가는 새로운 필름 및 도구가 필요하다. 최근 디스플레이의 대부분이 터치로 변화하다 보니, IR 터치 부분도 시장이 커졌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터치가 인터페이스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LCD와 OLED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OLED는 현재 기술적인 장벽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어려움이 많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OLED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