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ABB 최첨단 기술 적용된 쇄빙 LNG 운반선 인도 완료
[첨단 헬로티] ABB는 자사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세계 수준의 쇄빙 LNG 운반선이 인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야말 LNG프로젝트 액화천연가스 수송을 위한 15척 시리즈의 최종 호선은 예정보다 앞당겨 성공적으로 투입됐으며, ABB 최첨단 기술로 구동된다. 에너지 수송 메이저 Teekay LNG Partners와 China LNG Partners의 합작투자사 소유인 야코프 가켈호는 러시아 최대 액화 천연 가스(LNG) 수출 프로젝트인 Yamal LNG를 위해 특수 설계 및 건조됐으며, 총 15척으로 구성된 선단에 마지막으로 합류하여 연중 내내 액화 천연 가스 수송을 담당한다. 최종 호선이 인도되기까지 6년의 건조기간이 소요되었고, 해당 쇄빙 LNG운반선들은 최고 ARC7 ICE 등급 그리고 170,000m3의 선적용량으로 북해 항로에서 상업용 가스운송을 지원한다. 또한, 항로는 아태지역에서 서쪽지역으로 확대시켜 연중무휴 가스운송이 가능하다. 북해 항로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ABB Azipod 추진 시스템은 쇄빙선 분야에서 산업 표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전기 구동 모터가 선박 선체의 외부 수중에 위치한 Azipod 추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