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솔라는 토론토 환경 보호 당국과 손잡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 에너지 개발에 힘쓴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상품을 생산·소비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의 총량(탄소 발자국)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솔라가 운용하는 거래형 에너지 시스템 (사진 : 인솔라) 따라서 캐나다에서는 분산 에너지 자원(DER)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에너지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전기 에너지 믹스에 DER을 더하고 있다. 온타리오 장기 에너지 계획(Long-Term Energy Plan)은 DER이 필수 정책 전략으로서 커져가는 전기 공급의 빈틈을 메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전력이 향후 15년 동안 단계적으로 사라질 예정임에 따라 기존 전력의 30%를 대체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토론토 및 지역 보호 당국의 지속가능성 기술 평가 프로그램(Sustainable Technologies Evaluation Program, STEP)은 환경 보호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DER 향상을 촉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인솔라도 이를 실현하기
[첨단 헬로티] 사우디아라비아 북서쪽 네옴에 최초의 ‘태양광 돔(Solar Dome)’ 담수화 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네옴은 이 태양광 돔을 건설하고자 영국의 영국의 Solar Water Plc.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범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긴급한 문제 중 하나인 담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태양광 돔 공사는 2월에 시작해 2020년 말에 완공될 전망이다. 태양광 돔 기술을 이용한 물 생산 비용이 $0.34/㎥로 예상됨에 따라, 역삼투압 방식을 이용하는 담수화 공장보다 훨씬 더 적은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기술은 또한 응축 소금물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금물은 물 추출 과정에서 나오는 잠재적으로 해로운 부산물이다. Abdulrahman Al-Fadli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은 “네옴은 이 시범 프로젝트를 채택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물 전략 2030에 언급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지원한다”며 “이 프로젝트는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도 완전하게 일치한
[첨단 헬로티]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210mm 실리콘 웨이퍼(210 모듈)를 활용한 첫 대형 모듈의 생산라인을 공식적으로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동으로 Trina Solar는 대형모듈의 출시시기를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Trina Solar는 210 모듈의 연구개발과 제조에 있어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기업은 2019년에 210 모듈의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주요 기술인 멀티버스바(Multi-Busbar) 기술을 이용한 첫 210 모듈은 혁신적인 1/3 컷 디자인을 채택했다. 강력한 모듈 전력, 수율, 제조난이도, 핫스팟 위험, 출력전류 성능, 접속 배선함의 안전과 같은 잠재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Trina Solar의 멀티버스바 기술과 1/3 컷 디자인은 대형 고전력모듈 및 다운스트림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통합을 용이하게 한다. Trina Solar의 엔지니어링기술 연구개발 책임자는 “우리는 공정 기술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재료와 기술로 PV 산업을 위한 또 다른 신뢰성 높은 고성능 모듈을 개발 가능한 역량을 갖췄다”며 “현재 우리 팀은 최신 연구개발 결과를
[첨단 헬로티] 버려진 목재를 비롯한 식물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한 뒤 고부가가치 물질로 바꿀 수 있는 ‘융합촉매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를 뽑아낼 새로운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버려진 목재로 유용한 화학물질 만드는 ‘융합촉매’ UNIST(총장 직무대행 이재성)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장지욱·김용환·주상훈 교수팀은 폐목재 등에 많이 함유된 ‘리그닌(Lignin)’을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바꿀 ‘광·전기·생물촉매 시스템(융합촉매 시스템)’을 개발했다. 세 가지 촉매가 서로 연결돼 작동하면서 추가 전압이나 시약 없이도 리그닌을 연속적으로 분해한다는 게 큰 장점이다. 태양광 에너지에서 전기를 얻고(광촉매), 이 전기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며(전기촉매), 과산화수소가 리그닌을 분해하는 생물촉매를 활성화 시키는 원리이다. 리그닌을 비롯한 바이오매스(Biomass)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화석연료나 석유 화합물을 대체할 수 있는, 자연에서 가장 풍부한
[첨단 헬로티] PV 및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 Trina Solar Co., Ltd.(Trina Solar)의 중국 PV 과학기술국가핵심실험실이 고효율성 광역 준-단결정 n형(c-Si) i-TOPCon 태양전지로 새로운 세계 기록 23.22%를 세웠다고 밝혔다. 신기록을 세운 n형 양면 i-TOPCon 태양전지는 대형 인-도프(phosphorus-doped) Cast-mono Si 기판에서 첨단 i-TOPCon(Industrial Tunnel Oxide Passivated Contact) 기술의 저비용 산업공정으로 제조됐다. 247.79㎠ 양면 태양전지의 총면적 대비 전면 효율성은 23.22%를 달성했다. 이 결과는 독일 ISFH CalTeC에서 독자적으로 확인했다. Trina Solar PVST SKL 소장 Dr Zhiqiang Feng은 “자사 기술연구팀 PVST SKL이 달성한 최신 성과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가 알기로 이는 광역 Cast-mono 실리콘 태양전지의 총면적 효율성 측면에서 세계 신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수한 연구개발 결과는 자사가 고객에게 새롭고 차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멕시코에 태양광 에너지 산업 문을 열었다. 한전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294MW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김종갑 한전 사장이 태양광 패널에 기념 사인을 남기고 있다. <사진 : 한국전력>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상일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알폰소 플로레스(Alfonso Flores) 멕시코 전력거래소 사장, 이스마엘 게레로(Ismael Guerrero) 캐나디안 솔라 개발부문 사장 등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사가 경쟁입찰로 발주한 이번 사업에서 올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9월 확정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한전은 멕시코 소노라주(州)를 비롯한 3개 지역에 설비용량 29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35년간 운영할 방침이다. 한전은 이번 사업으로 총 2,800억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태양광사업은 한전이 중남미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태양광 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신재생 개발사업이라는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9일,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영남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LED 광원을 적용한 농업 생산성 향상 태양광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구개발은 600nm 파장 대역의 LED 광원을 적용해 기존 영농형 태양광 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정된 태양광 용지 확보와 농촌지역 소득 증대를 모두 이룬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가시광선 중 600nm 파장이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것에 착안하여 광밀도와 광푼도 균일도 분석으로 최적의 LED 광원처리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연구를 위해 212㎡ 부지에 50㎾급 규모의 실증단지도 구축할 예정이다. 실증 기간에는 수확물 품질, 작물별 최적 재배관리 기술 검증, 안전성 및 경제성 등을 평가해 차세대 영농형 태양광 보급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자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첨단 헬로티] LONGi Solar가 중국 National Center of Supervision and Inspection on Solar Photovoltaic Product Quality (CPVT) 테스트 결과, 상용 웨이퍼(M2) 치수를 이용해 사상 처음으로 단결정 실리콘 PERC 변환효율 24%를 돌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CPVT가 테스트한 LONGi Solar의 최신 혁신 양면 PERC 태양전지는 변환효율 24.06%를 달성했다. CPVT는 LONGi Solar가 제출한 표준 웨이퍼 치수(156.75x156.75mm2)(M2)에서 단결정 실리콘 PERC 전지를 테스트했다. 표본 전지는 부하 기능으로 전류-전압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표준 테스트 조건에서 측정됐다. LONGi Solar 사장 Li Wenxue는 “자사는 세계 태양광 시장에 고효율성 제품을 제공하는 꾸준한 능력을 증명함으로써, PERC 태양전지 변환효율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대단한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자사의 최신 태양전지 변환효율 기록은 자사의 R&D 투자 성공도 의미한다. 최근 수년간 자사의 R&D 투자는 업계
[첨단 헬로티] 태양광 에너지를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 Trina Solar가 자사의 2017년 국제 모듈 선적량이 9.0~9.2GW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PV-Tech가 발표한 ‘2017년 탑 10 모듈 공급업체’ 순위에 따르면, 작년 Trina Solar는 선적량 부문에서 2위를 유지하고, 누적 선적량이 32GW를 돌파하면서 세계 최대의 모듈 공급업체라는 입지를 지켰다고 한다. 2017년 1~3분기 선적량은 각각 1.966GW, 2.481GW 및 2.092GW를 기록했으며, 4분기 선적량이 계속 증가한 덕분에 2017년 한 해 선적량이 9GW를 돌파했다. Trina Solar의 PV 제품과 서비스는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으로 유통됐다. Trina Solar는 중국의 국가적인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발맞춰, 일대일로 주변 국가로 사업을 확장했다. 작년 1월 6일 베트남에서 1GW 규모의 태양광 PV 셀 제조 프로젝트를 시작한 Trina Solar는 현재 베트남 최대의 PV 제조업체다. 인도에서 Trina Solar는 3GW가 넘는 모듈을 공급하며 25%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Trin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