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5일, 세계 최초로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정밀하게 전파원을 찾아낼 수 있는 '이동형 전파 방향 탐지 안테나 가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이동형 전파모니터링시스템 장비 안에서 전파원을 탐지하고 있는 모습 ETRI는 이동하면서 필요에 따라 안테나 간격을 조절해 전파가 송출되고 있는 곳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은 불법 전파 사용을 탐지하거나 사각 지역을 보완하면서 깨끗한 주파수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간섭 전파원 방향 탐지 과정은 고정형 장비에서 추정 영역을 먼저 찾고 이동형 차량이 가까이 이동해 정확한 위치를 찾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출현하는 전파 신호를 찾아내는 이동형 안테나는 고대역 안테나와 저대역 안테나로 구성되어 차량 지붕 위에 설치된다. 안테나를 너무 높게 설치하면 차를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에는 안테나 간격을 고정해 설치했다. 하지만 안테나 간 간섭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간격이 충분하지 않아 방향탐지 성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고대역 안테나와 저대역 안테나 간 간격을 조정할 수 있는 안
에스큐브아이는 웹 서버의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솔루션 쉘캅(ShellCop)의 제조사인 이지시큐어와 인수합병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에스큐브아이가 인수한 이지시큐어의 웹쉘 보안 솔루션인 쉘캅은 실시간 탐지 및 모니터링, 검역을 통해 웹 서버 악성코드의 침입을 조기에 탐지하고 조치하도록 하여, 해킹 공격을 방어하고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웹 서버 악성코드 전용 보안 솔루션이다. 쉘캅은 웹쉘 전용 패턴매칭 알고리즘 자체 개발 적용으로 JAVA 패턴매칭 알고리즘 대비 2~3배 성능을 향상시켰고, 패턴의 축약 및 통합을 통한 20~30% 성능개선 및 부하 최소화를 이뤘다. 또한 실시간 서버 부하 자동 조정 기능을 지원해 서버 과부하 발생을 최소화했고 KISA 패턴 164개, 자체 개발 패턴 211개 총 375개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도화된 해커의 다양한 인코딩 기법 및 난독화 기법에 대한 복원 탐지를 지원한다. 에스큐브아이 영업 본부장 문태진 상무는 “최근의 기업 정보 및 개인 정보 유출의 주범은 웹셀 해킹에 의하여 발생 한 것이며, 기존 웹 보안체계인 방화벽, IPS/IDS, 웹 방화벽 등은 웹쉘의 난독화 및 우회 공격 등으로 탐지가 불가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