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에머슨, 이집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수주
사진. 에머슨 회장이자 CEO인 데이비드 파(오른쪽 끝)와 카본 홀딩스의 회장이자 CEO인 바질 엘바즈(왼쪽에서 두번째)가 양해 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출처:한국에머슨>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최근 이집트 석유화학 기업인 카본 홀딩스(Carbon Holdings)의 타흐리르(Tahrir) 프로젝트의 자동화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집트 아인 소크나 공업 단지 내의 타흐리르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총 공사금액이 69억 달러인 세계 최대 규모의 나프타 크래커(NCC) 플랜트로 에머슨의 초기 공사금액은 약 1억 5천 달러 규모에 달한다. 타흐리르 프로젝트를 통해 1년에 150만 미터톤의 에틸렌이 폴리에틸렌으로 가공될 것이며, 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 헥센, 부타디엔, 벤젠, 스티렌 등도 추가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집트 내 직간접적으로 수천 개의 정규직 및 건설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머슨은 최적의 가용성을 갖춘 플랜트를 설계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및 장비 상태 모니터링과 같은 강력한 신뢰성 프로그램과 함께 현지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신뢰성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