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22년 총 3663억원 규모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은 이번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점 정책이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약 2.5만개의 스마트공장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에는 민·관협력을 통해 5천개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그동안 마련한 제조혁신 기반 위에서 스마트공장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공고의 세부사업은 ▲일반형 단독 스마트공장 ▲특화형 단독 스마트공장 ▲디지털협력지구(클러스터) ▲제조데이터 활용지원 ▲스마트공장 시험대(테스트베드) ▲수준확인·컨설팅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기업 상황에 적합한 수준별 스마트공장 구축에 2530억원을 지원한다. 개별 수요기업의 작업현장과 스마트공장 운영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 수준을 ’기초‘, ’고도화1‘, ’고도화2‘로 나누어 맞춤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TP)를 통해 지역 기반으로 보급하는 정부 단독지원형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전자는 1일인 오늘 프랑스 르노그룹의 전기차 신모델 '메간 E-Tech'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르노는 앞서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두 회사가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에는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10을 적용했고, 구글자동차서비스(GAS) 라이선스를 받았다. GAS는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맵, 구글 플레이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앱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10 버전으로 GAS 라이선스를 받은 것은 이 시스템이 처음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 OS 점유율의 70%가량이 안드로이드 OS인 점을 고려할 때 기존에 안드로이드 OS 사용 고객이라면 새 시스템도 익숙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이 시스템은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다른 OS를 사용하던 고객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하드웨어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처음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클러스터(계기판)와 CID(중앙정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전라남도가 전력반도체와 수치제어(CNC) 컨트롤러, 가스켓 등 전력기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에너지밸리 유치를 확대해 나주를 전력기자재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9일 도청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나주시, 한국전력, 동신대, 목포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기자재 국산화 클러스터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국가정책으로 반영할 3135억 원 규모의 중대형 6개 과제를 제시했다. 용역은 가격 경쟁력 심화와 선진국과의 기술력 차이로 발생한 전력기자재 대외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나주를 중심으로 한 전력기자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보고회에선 전력기기 현황 분석,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력기자재 클러스터 구축 등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한국전력,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등 전문기관의 자문과 참석자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외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전력반도체, 일본 전략 수출규제 품목인 수치제어(CNC) 컨트롤러, 극한환경에 사용되는 가스켓 등의 국산화 필요성이 제시됐다.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5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요구하는 국제수준의 시험장비와 분석절차를 갖춘 국제공인 시험기관에 대한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클러스터는 ▲먹는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의 239개 항목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활용이 가능한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하게 된다. 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경우 해당 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APAC) 회원국 28개국과 국제시험소인정 기구협의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 인정된다. 환경부는 당초 클러스터 출범 당시 운영계획으로 2019년 시험장비 도입을 시작해 2023년까지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인정 준비 과정을 앞당겨 이번에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에 들어서며 차량 내부 공간 활용성이 중요해진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최적화된 신개념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제적으로 선보였다. 현대모비스가 클러스터와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통합한 ‘클러스터리스 HU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클러스터리스 HUD는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각종 주행정보를 운전자 정면의 HUD(Head Up Display)와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커뮤니케이션)로 분산시켜 운전자들의 주의 분산을 최소화한 차세대 운전석 기술이다. 클러스터리스 HUD는 속도와 RPM 등 상시 필수 주행정보를 운전자 눈높이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길 안내 등 HUD 본연의 주행보조 기능까지 더해 안전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디자인 차별화를 이뤄내고 주행정보표시 시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보조적인 주행 정보는 AVNT에 표시된다. 클러스터리스 HUD는 상단의 세 구역과 하단의 한 구역 총 4개의 표시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속도, RPM, ADAS 관련 정보, 길안내 정보 등을 보여준다. 하단에서는 변속 모드, 냉각수
[헬로티] 레드햇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Red Hat Advanced Cluster Management for Kubernete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쿠버네티스용 레드햇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는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관리 기능을 갖춘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보다 확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각종 정책을 준수하며 여러 쿠버네티스를 관리하고 멀티 클러스터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할 수 있다. 조 피츠제럴드(Joe Fitzgerald) 레드햇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쿠버네티스 환경을 확장함에 따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고급 관리 기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쿠버네티스 프로젝트 초창기부터 함께한 레드햇의 쿠버네티스 경험 및 전문성과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레드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의 새로운 관리 요구 사항을 잘 해결
[헬로티] 글로벌 소재 기업 EG가 최근 경북·울산 지역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430억원 규모의 1단계 자원순환시설 건설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 2019년 11월, EG는 계열사인 EG메탈을 통해 폐기물 중간처리 및 종합 재활용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파크를 울산에 설립했다. ▲ EG 울산 자원순환 시설 조감도(EG 제공) EG는 에너지파크를 통해 전국 거점별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중장기 플랜을 갖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 1단계 자원순환시설(소각, 발전, 폐수처리, 슬러지 건조)은 2022년 상반기까지 완공하고, 2단계로 2023년 상반기까지 자원순환시설추가 건설, 마지막 3단계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립장을 갖춰 경북·울산 지역에 1차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1단계 자원순환시설공사는 투자비 430억 원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3,602평(11,908.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857평 (6,140㎡) 지상 5층 규모의 △소각시설, △슬러지 건조시설, △폐수처리시설, △발전시설등이 포함돼 있으며, 하루 평균 91톤의 산업폐기물 소각과 30
[헬로티] 중고판매·리퍼비시 공간과 더불어 교육센터·클린룸·테스트베드 구축 서플러스글로벌은 4일인 오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산58-1 통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착공식 이날 착공식에는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를 비롯해 자회사인 이큐글로벌 서광하 대표, 한라건설 이민재 본부장뿐 아니라 용인시 백군기 시장,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SEMI Korea 조현대 대표 등 관련 지자체와 반도체 업계 주요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반도체 장비 공급, 리펍 서비스, 부품의 일괄 공급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 One-Stop Solution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반도체 장비·재료·부품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관련 기술의 제품화 개발과 국산화율을 제고해 반도체 생태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공장과 근접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산업단지로 2021년 6월
[첨단 헬로티] 로옴 (ROHM)은 자동 운전 및 ADAS 기능 탑재 자동차에 채용되는 자동차 미터 클러스터 판넬(이하, 자동차 클러스터)용으로,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0에 준거하는 2.8W 출력 AB급 모노럴 스피커 앰프 BD783xxEFJ-M(BD78306EFJ-M, BD78310EFJ-M, BD78326EFJ-M)을 개발했다. 최근 자동차 분야에서는 자동 운전 및 ADAS를 비롯한 기술 혁신에 의해, 차선 이탈 시나 주위 장해물 인지 시의 경고음, 엔진 스타트 시의 웰컴 사운드, 음성 서포트 등 차량 내부에서 필요로 하는 효과음이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클러스터에서 효과음을 출력하는 부품도, 방향 지시음을 발생하는 릴레이나 경고음을 출력하는 전자 부저 대신에, 마이컴을 통해 다양한 효과음을 출력할 수 있는 스피커 앰프가 채용되고 있지만,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대음량을 출력할 수 없다는 과제가 있었다. 로옴의 BD783xxEFJ-M은 방향 지시음이나 경고음뿐만 아니라, 웰컴 사운드, 음성 서포트 등 다양한 효과음을 대음량으로 출력하고자 하는 자동차 클러스터용으로 개발한 스피커 앰프다. 새로운 방식의 과전류 보호회로를 채용함으로써
[첨단 헬로티] 국내 팹리스 기업인 텔레칩스(Telechips)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올해 4월 인포테인먼트 뿐 아니라 운전자지원시스템(ADAS)까지 커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돌핀3(Dolphin 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텔레칩스는 오토모티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콕핏 시스템은 디지털계기판(클러스터), 헤드-업-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IVI) 등을 주로 승용차 1열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에 탑재되는 시스템을 뜻한다. 텔레칩스는 콕핏 시스템을 지원하는 돌핀플러스(TCC803x)를 2018년에 출시해 이미 여러 자동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텔레칩스 돌핀플러스 기반의 클러스터 데모 돌핀플러스는 ARM Cortex-A53 쿼드 또는 듀얼 코어를 기반으로 한 14나노(nm) SoC로, 생생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위해 2D와 3D 그래픽 엔진을 제공한다. 또 돌핀플러스는 자동차 등급의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운영체제 모두 대응 가능하다. 텔레칩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데모는 IV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
[첨단 헬로티] 산업단지 2단계 클러스터 기획사업에 대한 공청회가 7월 12일 서울디지털단지 G VALLEY 비즈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자체, 대학, 연구소 및 일반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신규 R&D사업 기획(안) 발표 및 패널 토론, 객석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동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2005년도부터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구)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산학연협의체 네트워크 활동과 R&D과제를 수행하였으나, 사업이 2021년 일몰 예정임에 따라 후속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산업단지의 R&D 역량강화, 스마트산단 구축 등에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산업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함께 신규 R&D사업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전문가 총괄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을 거쳐 산업단지 2단계 클러스터 사업기획(안)을 마련했고, 이번 공청회를 통해 최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단지 신규R&D기획사업(안)’은 ‘Co-innovation R&BD 사업’과 ‘Innovation-B
▲ 기업지원허브 시설 배치도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ㆍ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과 공동으로 정보보호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한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과 함께 ‘정보보호 페스티벌’ 행사를 11월30일,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클러스터 조성을 계기로 정보보호 ‘산업진흥’, ‘침해대응’, ‘창업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4개 주제로 ‘정보보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정보보호 취업 박람회, 정보보호 책임자 포럼, 기술이전 설명회, 산학연 공동으로 2025년까지 정보보호 연구개발 로드맵을 논의하는 사이버보안 R&D 2025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기존 기업과 스타트업, 학계 등이 함께하는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을 축제형태로 열었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 2개층(9,212㎡)을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 현재 정보보호 스타트업 21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정보보호 테스트 베드구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에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하고 5G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5G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신규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하고,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남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층 빌딩이 많아 인구 밀집과 대규모 데이터 이용 환경, 전파 우회가 어려운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에 유용하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5G 시험기지국을 중심으로 5G 클러스터를 조성해 5G 기술과 서비스 준비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우선 5G 주파수로 유력한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 음영지역 없이 가장 효율적인 5G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5G 기술의 커버리지와 주파수간 간섭을 시험하고, 전송속도에 대한 필드 테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3.5GHz, 28GHz를 결합해 20Gbps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의 필드테스트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광주·전남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출범식을 나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 SW융합클러스터는 지난 2014년부터 미래부가 추진 중인 'K-ICT전략'과 'SW중심사회 실현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전략산업에 SW를 접목해 융합 신시장을 창출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창업 기업 수 140개, 신규고용 6000명, 인력양성 1800명을 달성했으며 현재 부산 센텀, 인천 송도, 경기 판교, 경북 포항, 전북 전주, 대전 대덕, 광주·전남 빛가람 등 전국 7개 시도에 'SW융합클러스터'를 조성했다.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는 한전, 한전KDN 등 국내 에너지 분야 대표 공공기관과 관련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나주혁신도시, 나주혁신산단, 광주 송암 산단과 첨단산단 등 4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전의 정보통신기술(ICT)융합 프로젝트 시스템을 소개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개발한 실생활형 에너지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지역 I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