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오는 11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 데이 2025'를 개최하며,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SOLIDWORKS) 2025의 신규 기능과 고객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쏘시스템이 발표한 솔리드웍스 2025의 혁신적인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험하고,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와 연계된 확장된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솔리드웍스 2025는 최신 설계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를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AI 기반 명령 예측기 △대규모 설계 검토 모드에서의 정밀한 설계 검토 △Z-Up 지원을 통한 CAD 호환성 확대 △판금 작업의 자동 굽힘 노치 생성 △서킷웍스를 통한 PCB 설계 협업 등이 포함되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통합 기능을 통해 설계팀과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점이 솔리드웍스 2025의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 행사의 오전 세션에서는 배재인 다쏘시스템코리아 CRE 본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위스의 철도 회사 SBB Cargo와 오스트리아의 철도 시스템 전문업체 PJM이 ‘지능적인 화물 열차’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SBB Cargo와 PJM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자동 브레이크 테스트를 위해 필츠의 자동화 시스템 PSS 4000을 이용한다. 디지털화된 자동 공정으로 철도 교통의 시간 엄수 및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지능적인 화물 열차’ 프로젝트의 파트너로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철도 화물 회사를 비롯하여 철도 전문업체인 PJM이 포함된다. 이들 업체가 특별히 관심을 갖는 부분은 열차 준비의 부분 자동화이다. 새롭게 개발된 통신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절한 센서 기술과 조합함으로써 열차 출발 전의 브레이크 테스트를 훨씬 간소화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게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자동화로 수동 작업 대체 지능적인 화물칸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 중 하나는 지금까지 시간 소모가 많았던 브레이크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것이다. 새로 제작된 열차에서는 기술 담당자가 화물칸에서 직접 브레이크 기능을 수동으로 점검한다. 앞으로는 안전의 관점에서 이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선로 전환 작업 및 그 영향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래스돔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생산공정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클라우드 솔루션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글래스돔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스마트 무선센서로, 무선 및 배터리 기반의 산업용 센서 모듈이다. PLC 데이터를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 없이 실시간 수집 및 축적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기존 MES 데이터를 수집해 설비데이터와 함께 AI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하드웨어부터 AI 기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불량률 최소화 및 생산라인 스피드를 극대화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글래스돔코리아는 산업현장 특히 제조업에서의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하드웨어에서부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까지 기술을 만들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터크가 최근 센서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클라우드로 연동해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터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초음파 센서에 M8과 M12 디자인의 10가지 미니어처 초음파 센서를 추가로 출시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M12 초음파 센서는 아날로그 출력과 스위칭 출력 버전으로 제공되는데, 스위칭 출력은 아날로그 출력의 제한된 측정범위 내에서 스위칭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IP64 등급으로 제작되며, 좁은 음파 폭을 보유하여 두 개의 센서를 제한적인 공간에 나란히 붙여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작은 하우징에 비해 긴 감지범위와 짦은 블라인드 존을 보유한 것도 특징이다. 최대 200G의 충격을 견디는 리니어 포지션 센서는 5kHz의 속도로 위치 값을 측정한다. 이 센서는 최대 2m 길이의 하우징까지 출시된다. 이 제품은 유도형 측정 원리로 향상된 충격 내성과 샘플링 속도를 낸다. 터크 관계자는 “자기장 변형식 리니어 센서가 그 작동원리로 인해 길이가 길어질수록 측정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유도형 리니어 센서인 Li 시리
[첨단 헬로티] 주니퍼 네트웍스가 최신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캠퍼스와 브랜치(Branch) 네트워크 환경에서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유연성, 확장성을 강화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품에는 대규모 SD-WAN 구축과 관리를 위한 기존 주니퍼 클라우드 매니지드 솔루션에 SD-LAN 운영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주니퍼의 SD-WAN은 확장성, 고강도 보안과 더불어 컴퍼스, 브랜치, 퍼블릭 클라우드 WAN 연결을 위한 다양한 성능 옵션과 SDN 제어를 위한 사내구축/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옵션을 모두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여기에 SD-LAN 운영 기능을 추가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로써 고객은 단일 포털에서 주니퍼 EX 시리즈 스위치 프로비저닝에서부터 LAN 패브릭 관리, LAN 가상화와 보안 정책 구성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SD-WAN 환경과 동일한 방식으로 손쉽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화 기능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워크플로우 향상, WAN/LAN 네트워크 활용을 지원해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
[헬로티] 요코가와전기가 에너지 매니지먼트 솔루션(EMS)기업인 Soteica를 인수하며 고객 관점 가치 창조를 가속화했다. 요코가와전기는 중기 경영기획 ‘트랜스포메이션 2017’의 시책 일환으로 고도 솔루션 비즈니스 확충을 위해 EMS 기업인 Soteica Visual Mesa의 주식을 100%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요꼬가와전기는 기존 KBC Business에 Soteica, Industrial Knowledge를 통합해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요꼬가와는 플랜트의 유틸리티 설비 전용 EMS 분야에서 풍부한 실적을 가지고 있는 Soteica에 2012년 12월 44.3%의 자본 참가를 통해 사업제휴를 해왔다. 그리고 지난 2월에는 요꼬가와의 클라우드 솔루션 비즈니스 핵심이 되는 사업 분야로서 IK를 설립했다. IK는 2015년 12월에 인수한 Industrial Evolution의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빅데이터 정보를 수집, 제공의 구조를 구축해 DasS(Data as a Service)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다. 또한 KBC는 석유 가스 산업의 업스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