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클라우드보안협회(CSA, Cloud Security Alliance)가 인증하는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 ‘CSA STAR(Security, Trust, Assurance, Risk) Level 2’를 획득하고, 국제 표준 ISO/IEC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과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인증)을 모두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와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위한 인식 제고, 사례 조사 및 인증을 위해 연구하는 글로벌 조직인 CSA에서 발급하는 ‘CSA STAR’ 인증은 ISO/IEC 27001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된다. 클라우드의 구성, 관리, 운영, 사용에 대해 클라우드 컨트롤 매트릭스(CCM, Cloud Control Matrix) 버전 4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슈프리마는 지난 3월 국제 표준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을 모두 갱신했다. 이번 CSA STAR 인증 추가 획득을 통해 슈프리마의 클라우드 보안 관리 역량도 국제 표준 수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슈프리마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루(CLUe)는 서버 도입 없이 슈프리마 출입인증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최초로 싱가포르 클라우드 보안 인증인 MTCS (Multi-Tier Cloud Security)를 획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공공 클라우드 시장까지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MTCS는 싱가포르 공공 입찰 시 갖춰야 할 필수조건으로,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 개발청(이하 IDA)이 주관하고 싱가포르 ITSC(정보 기술 표준 위원회)에서 개발한 인증제도다. MTCS 싱가포르 표준은 여러 계층의 클라우드 보안을 다루는 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보안 표준으로, ISO/IEC 27001 등 국제 표준에 기초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안전성 및 보안성을 다양한 운영 보안 수준에서 19개 분야 117개 통제항목 검증을 통해 평가가 이뤄지며, 보안 등급은 총 3단계로 나눠져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MTCS 첫 심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등급인 ‘Tier-3’를 취득했다. 네이버 측은 “이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요 정보시스템 및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역량과 성숙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아태지역의 헤드쿼터를 싱가포르
[헬로티]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에지-투-클라우드 보안 관련 아루바 ESP(Edge Services Platform)의 새로운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새로 발표한 내용에는 보안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 플랫폼인 클리어패스 정책 매니저(ClearPass Policy Manager)와 SD-WAN 에지 플랫폼인 아루바 에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이전 실버피크)의 통합, 아루바 위협 방지와 에지커넥트 플랫폼의 통합, 그리고 아루바 ESP 멀티벤더 보안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확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SASE) 보안 구성요소를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고 HPE 아루바는 밝혔다. 또한 기업은 최신 아루바 ESP 개선사항을 통해 에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빠르게 완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지금까지 데이터센터와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중심, 그리고 VPN 기반이었던 네트워크를 엔드
[헬로티] 안랩은 아스트론시큐리티, 테이텀과 투자 협약 및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 안랩 강석균 대표, 테이텀 양혁재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3사는 향후 ▲클라우드 보안 관련 공동 연구개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분야 제휴 및 공동 세일즈 ▲클라우드 보안 관련 국내외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로 클라우드 보안 영역별 요소기술을 확보해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보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근석 아스트론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안랩과 협업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을 위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스트론시큐리티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혁재 테이텀 대표는 “이번 투자와 제휴 MOU 체결로 클
[헬로티] 트렌드마이크로는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플랫폼 클라우드원의 새로운 기능인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Cloud One – Container Security)’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지능형 컨테이너 보안 솔루션으로 컨테이너 빌드, 배포 및 런타임 워크플로우의 보안을 지원하고 컨테이너 런타임 환경에서 컨테이너로 구성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단일 툴로 쿠버네틱스 환경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트랜드마이크로는 전했다.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클라우드원 서비스 플랫폼에 추가된 보안 기능이다. 클라우드원은 ▲데이터 센터 서버 ▲가상 머신 ▲IaaS 워크로드 ▲컨테이너 ▲컨테이너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클라우드 파일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 ▲서버리스 관련 고객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aaS) 플랫폼이다.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원 컨테이너 시큐리티는 ▲컨테이너 이미지 스캐닝 ▲정책 기반 배포 관리 ▲클
[헬로티] 스파이스웨어가 ‘2020년 보안 이슈 결산 및 정보보호 실태’를 조사해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보안 전문가 170명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재택근무에 따른 보안 위협(39%)과 데이터 3법 시행(32%)이 올해의 보안 이슈로 꼽혔다. ‘정보보호 관련 보안 시스템 구축에 있어 주목하는 분야’로는 1위 클라우드(31%), 2위 랜섬웨어(26%), 3위 악성메일(16%) 순으로 응답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디지털화, 데이터 3법 시행 등으로 보안 시스템 필요성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보호 실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요인’ 질문에는 인터넷 침해 등 외부로부터 해킹이 38%로 1위를 차지했다. 정보 보호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한 설문 결과, 예산 확보(27%)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전문 인력 확보(25%), 담당 인력 운용(16%) 순으로 응답 결과가 나타났다. 보안 이슈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분야는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23%)와 컴퓨팅 자원(20%), 정보보안 서비스(19%)에 대한 응답이 전체 절
[헬로티] 아임포트(i’mport)가 동종 업계 최초로 국제 정보보안관리체계(ISO27001), 클라우드 보안(ISO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보안(ISO27018) 3개 부문의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아임포트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체계 국제인증이다. 정보보호정책·물리적보안·정보접근통제·사업관리체계분야를 검증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보보안 국제표준인 ISO27017과 ISO27018은 각각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검증한다. 아임포트는 정보보안전문 인증기관 에이써티의 현장 심사를 거치고, 3개 분야 국제표준을 동시에 인증받았다. 아임포트는 웹사이트에 코드 한 줄만 입력하면 PG(결제대행서비스)사 연동 및 다양한 결제 기능을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간편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 등 온라인 결제 관리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줄여준다. 장지윤 아임포트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업계의 큰 화두이자 숙제&rdqu
AWS 아웃포스트 배포를 위한 통합 서비스 역량 입증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제품들이 AWS 서비스 레디 프로그램(AWS Service Ready)의 일부인 AWS 아웃포스트 레디(AWS Outposts Ready)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AWS 아웃포스트 배포를 위한 성공적인 통합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AWS 아웃포스트는 AWS 인프라, AWS 서비스, API 및 툴을 모든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공간, 온프레미스 시설로 확장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에 트렌드마이크로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AWS의 민첩성, 폭넓은 서비스 및 혁신 속도와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전반에서 최적의 보안 보호 기능을 결합한 일관성 있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AWS 아웃포스트 레디 자격을 획득을 통해,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회원으로서 AWS 아웃포스트에서도 완벽하게 검증된 제품으로 동종 업계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조슈아 버긴(Joshua Burgin)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아웃포스트 총
[첨단 헬로티]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기업의 가시성이 부족하고 클라우드 공급자들이 제공하는 도구와 데이터가 충분치 않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클라우드 모니터링 상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하며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이 설문 조사에는 전 세계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조직에 종사하고 있는 338명의 IT 전문가가 참가했으며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배포 관리 담당자인 엔터프라이즈 IT 직원들이 직면하는 보안 및 모니터링 과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시성 결여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의 추적이나 진단을 방해하는 문제, 서비스 수준 계약에 따른 모니터링과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문제, 보안 취약성과 익스플로잇을 탐지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의 지연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응답자(99%)가 종합적인 네트워크 가시성과 비즈니스 가치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 관계가 있다고 답했다”며 “IT 전문가들은 패
[첨단 헬로티]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트렌드마이크로가 2019 보안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보안 예측은 클라우드, 소비자, 디지털 시민성, 산업용 시스템(SCADA), 스마트 홈 및 전반적인 보안 업계를 다루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안은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usiness Email Compromise, 이하 BEC)에 관한 예측이다. 최근 CxO들은 보안 위협에 대해 중대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BEC에 대해서도 보호 장치를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BEC를 통해 경영진을 사칭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보호 장치의 예로는 경영진의 문체를 인식하는 머신러닝 기술인 트렌드마이크로 문체 DNA(Trend Micro Writing Style DNA)가 있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이번 예측 보고서를 통해 조망하는 2019 사이버 보안 트렌드 네 가지는 아래와 같다. 1. 전 세계적인 연결성 확대 전세계적으로 연결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보안의 중요성은 2019년에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연결된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OT 및 IT간 상호 연결성, 기업 네트워크에 IoT 장치를 추가하는 것의
[첨단 헬로티] 디지털 콘텐츠 전송 및 클라우드 보안 분야 전문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통합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솔루션인 ‘멀티-DRM 온 더 플라이(Multi-DRM On The Fly)’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는 27일, 자사의 비디오 전송 서비스에 ‘멀티-DRM 온 더 플라이’를 추가함으로써 모든 DRM 포맷으로 콘텐츠 암호화 및 전송을 단순화시킬 수 있고, 암호화된 콘텐츠의 저장 및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해적행위(online piracy)로 인한 손실액이 2016 년에서 2022 년 사이에 거의 2배로 증가해 516 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라임라이트의 멀티-DRM 온 더 플라이 솔루션은 최종 사용자가 공유, 녹화, 시청과 같이 비디오 및 오디오 스트림으로 하는 활동들을 콘텐츠 배포업체들이 보다 용이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고객이 SI의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독자적인 라이센스 서버를 구축, 유지해야 하는 기존 접근방식과 달리, 라임라이트의 멀티-DRM 온 더 플라이는 신속한 구축에 필요한 모든 서버 기반 라이센스, 소프트웨어, 구현 서비스를
[첨단 헬로티] 이그노리드가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테러 등을 인식해 클라우드 웹방화벽 WAPPLES ON CLOUDIT 개발 및 공동 사업 계약을 완료했다. 두 업체는 앞으로 정보보안의 경계를 허문 IoT 분야에도 GPU 클라우드(GPU Infinit Cloud Service, GICS)를 통한 지능형 보안서비스를 협력하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단순 사업제휴를 넘어 지난 2015년부터 양사의 R&D 센터가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에 인식을 함께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왔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양사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만큼 이노그리드의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잇'에 펜타시큐리티의 웹방화벽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가상머신(VM) 생성부터 웹보안이 함께 제공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 클라우드 보안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투자 여력이 적은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와플 온 클라우드잇'은 지속적으로 최신 보안 기능을 실시간으
[첨단 헬로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CxO 및 주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세미나를 지난 11월 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와 함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형 공격 탐지 및 예측으로 오탐률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및 '디도스 방어 솔루션'도 소개됐다. 최근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보안 강화가 필수라고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파악할 수 있는 넓은 시야 확보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라임라이트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CDN과는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할뿐만 아니라 멀웨어 방어, API 방어 등 필요하 기능을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형태로 제공된다. 매일 전 세계의 트래픽을 수집하고 처리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ver Threat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오탐률을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면서도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및
2016년에는 자동차, 제조 등 전 산업 분야로 인터넷이 확산되고(Internet on), 더불어 보안 위협도 전 분야로 확산되어 모든 산업에 보안이 내재化(Security in)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 분야는 ‘기술의 지능화’, ‘산업의 융합화’, ‘서비스 간 연결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호에서는 ‘2016년 인터넷·정보보호 10대 이슈’ 중 정보보호 10대 이슈를 살펴본다. 1.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기반시설 해킹 국가 기반시설의 보안 취약점을 활용한 해킹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안수칙 준수 등 사전방지 대책과 함께 신속한 복구 등 사후 대응 시스템의 구축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 물, 가스 등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및 취약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기반시설 사고는 2014년 245건으로 2010년 대비 600% 증가했고 취약점은 2010년 18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