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큐물러스 네트웍스(Cumulus Networks, 이하 큐물러스)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큐물러스는 올해 초 멜라녹스(Mellanox) 인수를 통해 설립된 엔비디아 네트워킹 사업부의 일환이 된다. 큐물러스 인수를 통해, 엔비디아는 고객들이 가속화되고 세분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구현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HPC)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컴퓨팅 유닛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변화하는 워크로드와 확장된 데이터세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하는데 필요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의 분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이는 큐물러스가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비즈니스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는 이유다. 큐물러스는 운영체제(OS)부터 애널리틱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및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큐물러스는 네트워크 스위치용 운영체제인 큐물러스 리눅스(Cumulus Linux)를 운영하는 130여 개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이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를 통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이다. 지난 4월 네트워킹 분야 기업인 멜라녹스(Mellanox) 인수에 이어, 5월 7일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인 '큐물러스 네트웍스(Cumulus Network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관련 역량을 확대하고,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와 고성능컴퓨팅(HPC)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속화, 세분화,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로 발전하고 있다.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HPC와 네트워킹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필요하다. 이에, 엔비디아는 지난 4월 27일 고성능 네트워킹 분야 기업인 멜라녹스(Mellanox)를 인수한 뒤, 연이어 큐물러스 네트웍스를 인수한 것이다. 큐물러스의 인수를 통해, 엔비디아는 칩에서부터, 시스템, 그리고 큐물러스 네트Q(Cumulus NetQ)와 같은 애널리틱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