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서 ADAS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콕핏(Codkpit) 시스템 데모와 전기 자동차가 주행하면서 동시에 충전하는 기술인 ‘제3세대 주행 중 무선충전 인휠 모터’를 업계 최초로 공개해 주목 받았다. 로옴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콕핏 타입 데모기는 실용화가 기대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최신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 클러스터 고장 시의 독자적인 알람 기능, 기능 안전에 대응하는 LCD 표시 솔루션, ADAS를 지원하는 음성 서포트 및 음성 출력을 지원하는 음성 합성 IC, 스피커 앰프 솔루션 등을 데모로 구현시켜 기술 이해력을 높였다. ▲로옴 부스에 전시된 콕핏 타입 데모 예를 들어, 로옴의 가속도 센서가 탑재된 자동차 스마트키는 움직이지 않을 때는 전력을 적게 사용해서 전지를 길게 유지시킨다. 자동차 도어는 로옴의 정전터치 기술이 탑재돼 도어를 바로 열거나 잠금(Lock)이 가능하고, 비가 내릴 때에도 정전터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운전자가 차량에 타서 본
[첨단 헬로티] 국내 팹리스 기업인 텔레칩스(Telechips)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올해 4월 인포테인먼트 뿐 아니라 운전자지원시스템(ADAS)까지 커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돌핀3(Dolphin 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텔레칩스는 오토모티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콕핏 시스템은 디지털계기판(클러스터), 헤드-업-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IVI) 등을 주로 승용차 1열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에 탑재되는 시스템을 뜻한다. 텔레칩스는 콕핏 시스템을 지원하는 돌핀플러스(TCC803x)를 2018년에 출시해 이미 여러 자동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텔레칩스 돌핀플러스 기반의 클러스터 데모 돌핀플러스는 ARM Cortex-A53 쿼드 또는 듀얼 코어를 기반으로 한 14나노(nm) SoC로, 생생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위해 2D와 3D 그래픽 엔진을 제공한다. 또 돌핀플러스는 자동차 등급의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운영체제 모두 대응 가능하다. 텔레칩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데모는 IV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