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3차 공식협상이 10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화상으로 개최된다. ▲출처 : 산업부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캄보디아측은 상무부 심 소껭(Sim Sokheng)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양측은 지난 7월 9일 한-캄보디아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두 차례 공식협상 및 회기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양측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협상을 추진해오고 있다. 금번 협상에서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접근에 관한 양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11년 이후 매년 7% 이상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전체인구 중 35세 이하 인구가 72%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캄보디아와 양자 FTA은 기존 한-아세안 FTA에 더해 아세안 시장을 확대하고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역환경 조성으로 신남방정책 추진을 가속
[헬로티] 성장잠재력 높은 신남방 국가와 경제협력 전기 마련 기대 한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공식협상이 지난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이틀간 화상회의로 개최된다. ▲사진 : 산업부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캄보디아측은 상무부 심 소껭(Sim Sokheng) 차관을 수석대표로 상무부, 경제재정부 등 관계부처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협상은 ‘19년 3월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계기 양자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공동연구 및 공청회 등을 거쳐, 7.9일 양국 통상장관간 FTA 협상 개시를 공식선언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챕터의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개방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건기 FTA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큰 캄보디아와의 FTA를 통해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첨단 헬로티] 애니메디의 내시경 트레이너, 내시경 교육이 절실한 캄보디아에 큰 도움될 것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은 캄보디아에 교육용 의료기기 제품들을 기증하면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왼쪽부터)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폰비스나 헤브론 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담당의, 김국배 애니메디 대표, 이영돈 헤브론 메디컬센터 부원장, 이형석 헤브론 메디컬센터 진료부장 애니메디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메디컬센터에 ‘상부 위장관 내시경 트레이닝 시스템’ 및 ‘선천성 심장병 수술 시뮬레이터’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애니메디가 창업 초기부터 염두에 뒀던 사회공헌활동으로, 캄보디아의 의료환경 개선 및 의료진 술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캄보디아는 내시경 교육환경이 열악해 관련 교육 및 시설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연간 70여명의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심장병 환자가 발생하지만 의료환경 한계로 다수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니메디가 기증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 트레이닝 시스템’은 내시경 교육동영상, 평가용 소프트웨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31일(목) 캄보디아 프놈펜 광물에너지부(MME)에서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기업 ㈜베리워즈와 마을주민 및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형 전기 바이크시범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 한국형 전기 바이크 시범사업은 태양광 패널, 충전식 교체형 배터리와 전기 오토바이를 하나로 융합한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배터리를 충전하고 전기바이크를 운영하여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시범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보급, 국내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초청연수, 시범사업 등의 공적원조사업(ODA)을 추진 중이다. 특히, 캄보디아의 경우 2018년 수상가옥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을 통하여 전력 소외계층의 에너지자립을 실현한 이후 2019년에는 캄보디아 세계문화유산인근의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전기바이크 시범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과 더불어 공단은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와 MOU를 체결하여 전기바이크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첨단 헬로티] 한-캄 협력 강화로 수출 기업 기술 규제 해소에 도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주유량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개발한 한국형 주유기 조작방지 시스템을 캄보디아에 전수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유기 조작방지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이엔이와 함께 3일부터 캄보디아 국가계량센터에서 시제품 가동을 시작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설치된 주유기를 이용해 주유기 조작방지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함께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이후 캄보디아측과 협의해 주유기에 조작방지 모듈 장착을 의무화하는 법제화를 지원 예정이다. 캄보디아에는 주유기 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제도가 아직 갖춰지지 않은 만큼, 이번 지원은 캄보디아가 석유 공정거래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캄보디아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유기 관련 법제화가 진행된다면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이 기술 규제에 따른 애로 해소가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흥국과 표준·인증 분야 개발 협력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무역기술장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2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은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2월 1일 인도네시아와 2월 6일 말레이시아에서 수출시범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지난 1월 캄보디아와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수출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와 AMI 시범사업 및 말레이시아전력청 자회사인 TSG와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수출시범사업은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하여 후속 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이번 동남아 3개국 사업뿐 아니라 이란, 카자흐스탄, 도미니카에 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설비진단 분야에 대해서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중소기업들이 진출하지 못한 국가에 대해서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시장 개척단 사업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9일(월) 캄보디아에서 국산 전력기자재 해외수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캄보디아 통신중계기 전원공급회사인 BPC(BEST PARTNER CO.) 및 시범사업 수행기업인 아이셀이앤씨㈜와 수출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하여 후속 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에서 수년간 추진해온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태양광과 배터리를 동시에 활용하는 독립형 MG(Micro Grid) 전력공급 솔루션으로 이번 ‘캄보디아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시범사업을 계기로 2019년 이후 100개소에 약 46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셀이앤씨㈜ 회사는 캄보디아 휴대폰 기지국에 사용되는 전원공급용으로 태양광발전 16㎾와 배터리 2,600AH로 구성된「독립형 MG 타입」3기를 설치하여 성능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에 참석한 황광수 동반성장실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