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프리마는 ‘카카오톡 지갑QR’을 연동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톡 지갑QR’은 인증서,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하는 카카오톡 지갑의 QR 기능이다. 슈프리마는 카카오톡 QR 인증 후 시설 입장을 허용하는 출입 통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인편의점과 같은 무인 매장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면 서버를 통해 이용객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카드의 유효성만 확인하는 신용카드 출입인증 방식보다 도난이나 사고 대처가 수월하다. 카카오톡 지갑QR 연동 슈프리마 솔루션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무인점포뿐만 아니라 기업과 병원의 방문객 출입관리 그리고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등 사전 인가된 이용객의 출입만 허용해야 하는 시설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QR은 고정 바코드(Static QR code)가 아닌 동적 바코드(Dynamic QR code) 방식으로 보안성이 뛰어난 점도 회원관리 용도에 적합하다. QR 코드 이미지를 여러 명이 공유하며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슈프리마는 5월 출시한 QR 코드 및 모바일 출입카드 인증 단말기 엑스스테이션 2(X-Station 2)과 함께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헬로티]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고객사 1000개 이상 확보해 회원가입자 비율 150%, 카카오 채널 친구는 5배에서 10배 증가해 ▲빠른 회원가입과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까지 한 번에 가능한 카카오 싱크 부스터 (출처 : 유니드컴즈) 유니드컴즈가 카카오 싱크의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선한 ‘카카오 싱크 부스터’를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 싱크는 카카오 계정만 있다면 가입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한두 번만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카카오 싱크를 통해 가입된 회원은 카카오톡 채널 친구로 자동 추가되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마케팅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장기적인 고객자산 관리에 유리하다. 하지만 카카오 싱크의 실제 사용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카카오 싱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을 원하는 업체가 자체적인 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거나 외부 개발을 맡겨야 하므로 도입 결정이 어렵고, 유지 보수 관리에 필요한 인력이나 운영 비용 또한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카카오 싱크 부스터는 이러한 카카오 싱크의 단점을 해결하고 카카오 싱크를 200% 이상 활용하도록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선한 솔루
▲ 카카오톡 게임별 [사진=카카오] [헬로티] 카카오는 연내 출시를 앞둔 카카오톡의 게임전문채널 ‘카카오톡 게임별’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지스타 2016’에서 첫 공개된 ‘카카오톡 게임별’은 카카오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내 게임 전용공간으로, 이용자가 직접 카카오톡 설정 메뉴에서 네 번째 탭으로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옵트인(Opt-in) 방식으로 제공된다. ‘카카오톡 게임별’은 연내 안드로이드 버전 적용 후 내년 1월 중 iOS 버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톡 게임별`은 레벨 달성에 따라 이용자에게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 및 럭키박스 등 다양한 혜택과 카카오프렌즈 미니게임, 'for Kakao' 게임과 메이킹 필름, 사전예약 및 론칭 정보 등의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카카오 게임의 ‘VIP 케어 시스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별'만의 독점 콘텐츠인 카카오프렌즈 미니 게임은 별도 앱 설치 없이 바로 플레이하고 카카
▲ 질병관리본부(KCDC) - 전국 보건소 위기소통 네트워크 [그림=보건복지부] [헬로티]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보건소와의 실시간 위기소통 강화를 위해 모바일 카카오 소통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는 질병 관련 보도자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질병 예방 및 건강 정보를 보건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보건소에서는 쉽고 편리해진 모바일 소통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 정보 등을 질병관리본부로 신속히 전해 질병의 추가 확산을 막는 데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53개 보건소와의 신속하고 편리한 소통을 위해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위기소통 체계를 구축하였고, 누구나 질병관리본부 카카오 옐로아이디 친구 맺기에서 kcdc소통센터로 실시간 질병예방 및 건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가 곧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며, “지역사회 내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보건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