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내 최초 산업용 3D프린터 제조기업 센트롤이 11월 28일 부경대학교에 산업용 3D 프린터 ‘SENTROL 3D SS150’ 및 부대장비를 납품·설치했다. 센트롤이 납품한 SENTROL 3D SS150은 최대 150×150×100㎜까지 출력이 가능해 사형주조와 정밀주조의 3D 모델링 설계부터 주조 완성 과정까지 한 번에 실습하기에 적합한 산업용 주물사 3D 프린터이다. 또한 SS150은 다양한 캐스팅 방법에 따른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개발돼 전국 대학교·연구소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센트롤은 이번 부경대 납품을 통해 3D 프린팅을 활용한 컴퓨터 주조 설계 방안, 주조 분야 CAE 소프트웨어 활용 방안 등 전문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3D 프린터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장기적인 3D 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센트롤은 무료 교육 및 세미나 등으로 3D 프린터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며 “이번 부경대 납품을 통해 실력 있는
가톨릭관동대학 창업지원단은 최근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창립기념식 및 제1회 창의메이커스필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창립기념식과 함께 동교 창업지원단과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릉본부 등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이선희 교수의 ‘첨단기술에 강릉의 감성을 녹이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컨퍼런스가 17시까지 진행됐다. 또한 행사 장소를 중심으로 1층 로비에 창업역량강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3D 프린터로 출력한 출력물을 전시했으며, 3층 복도에는 업체 전시회가 진행됐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